꽃으로 가득한 강원도 강릉, 그리고 주문진 맛집
상태바
꽃으로 가득한 강원도 강릉, 그리고 주문진 맛집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3.25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슬라아트월드, 경포대 호수, 오죽헌 경내 등 강릉 봄꽃 대표 여행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개화 소식이 앞다퉈 들리고 있다. 특히 강원도 강릉은 봄꽃여행으로도 즐기기에도 좋지만 다양한 문화 여행지는 물론, 동해까지 바라볼 수 있어 여행자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개화 소식이 앞다퉈 들리고 있다. 특히 강원도 강릉은 봄꽃여행으로도 즐기기에도 좋지만 다양한 문화 여행지는 물론, 동해까지 바라볼 수 있어 여행자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여행지이다.

선선한 바다 공기를 맡으며 봄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강릉. 그중에서도 봄 노래를 들으며 3월의 봄꽃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강릉 여행 코스와 즐길 거리는 어디일까.

봄꽃 여행을 떠나기에 하슬라아트월드는 자연과 사람,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현대 미술 200여 점이 전시된 미술관뿐만 아니라, 야외에 조성된 하슬라아트월드의 예술정원은 3월부터 푸르름을 뽐내기 시작해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봄꽃 여행을 떠나기에 하슬라아트월드는 자연과 사람,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현대 미술 200여 점이 전시된 미술관뿐만 아니라, 야외에 조성된 하슬라아트월드의 예술정원은 3월부터 푸르름을 뽐내기 시작해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또한, 소나무 정원, 시간의 광장, 놀이정원, 바다의 정원, 하늘전망대 등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켜 강릉을 대표하는 봄철 여행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강릉 경포대는 사계절 언제 찾아도 좋은 강릉의 대표 여행지이다. 관동팔경의 하나로 매년 3월에는 경포호수 주변으로 벚꽃이 만개해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경포대 내부에는 숙종의 직접 지은 ‘어제시’와 율곡 이이가 10세에 지었다는 ‘경포대부’를 비롯해 수많은 명사가 지은 글이 게시돼 있다.

오죽헌 역시 강릉을 대표하는 유적지이다. 조선시대의 대학자 율곡 이이와 관련된 이곳은 조선 초기의 건축물로 건축사적으로도 뛰어난 역사성을 지니고 있어 보물 165호로 지정됐다. 이곳에는 오죽헌을 비롯해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 등이 있어 꽃을 보는 즐거움은 물론, 역사적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 강릉을 여행하는 두 배의 즐거움을 준다.

강릉 경포대는 사계절 언제 찾아도 좋은 강릉의 대표 여행지이다. 관동팔경의 하나로 매년 3월에는 경포호수 주변으로 벚꽃이 만개해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사진/ 문화재청

꽃으로 즐거운 강릉여행을 눈으로 즐겼다면 입으로 강릉 미식 여행을 떠나보자. 동해의 대표적인 특산물로는 오징어, 황태, 대게 등이 있다. 특히, 6월부터 11월까지 금어기를 갖는 대게는 지금 가장 살이 오른 제철을 맞이했다. 대게는 부드럽고 연한 살로 소화력이 약한 환자나 허약체절, 노인, 어린아이들에게 좋다고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제철시기가 아닌 6월부터 11월까지도 수입산 대게나 킹크랩을 즐길 수 있다. 그 이유로는 선주가 직접 러시아 쪽과 유통과정을 진행해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최상급의 게를 맛볼 수 있다.

주문진 바다 앞에도 강릉의 대표 미식인 대게 전문점이 즐비하다. 그중에서도 강릉맛집으로 알려진 대영유통은 선주직판 대게 전문점으로 어선으로 직접 잡아 올린 신선한 대게, 홍게를 즐길 수 있다. 사진/ 강릉맛집 대영유통

주문진 바다 앞에도 강릉의 대표 미식인 대게 전문점이 즐비하다. 그중에서도 강릉맛집으로 알려진 대영유통은 선주직판 대게 전문점으로 어선으로 직접 잡아 올린 신선한 대게, 홍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미디어 채널에 소개된 바 있는 주문진맛집 대영유통은 게를 주문할 경우 풍성한 곁들이 찬과 함께 신선한 활어회, 게딱지밥, 게라면 등 다양한 음식이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또한, 현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푸짐한 강릉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다.

6월부터 11월까지 금어기를 갖는 대게는 지금 가장 살이 오른 제철을 맞이했다. 대게는 부드럽고 연한 살로 소화력이 약한 환자나 허약체절, 노인, 어린아이들에게 좋다고 알려졌다. 사진/ 강릉맛집 대영유통
주문진맛집 대영유통은 게를 주문할 경우 풍성한 곁들이 찬과 함께 신선한 활어회, 게딱지밥, 게라면 등 다양한 음식이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사진/ 강릉맛집 대영유통

3월 춘삼월. 가장 이색적인 풍경이 있고, 꽃잎이 흩날리는 강원도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자. 봄꽃도 즐기고, 미식도 즐기는 식도락 여행으로 강릉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