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내려온 포천으로 주말 힐링여행 그리고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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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내려온 포천으로 주말 힐링여행 그리고 맛집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3.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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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아일랜드와 산정호수 그리고 국립수목원 봄맞이 여행 추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포근한 날씨와 꽃향기 만끽할 수 있는 봄 여행지로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가득한 여행지는 가족, 연인과 휴식도 취할 수 있어 힐링 여행으로 인기다. 사진/ 포천시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포근한 날씨와 꽃향기 만끽할 수 있는 봄 여행지로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가득한 여행지는 가족, 연인과 휴식도 취할 수 있어 힐링 여행으로 인기다.

그중에서도 서울에서도 가깝고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기 좋은 지역인 경기도 포천을 찾는 여행객도 늘어나고 있다. 포천은 차량을 이용해 드라이브하기도 좋고, 고속버스나 기차같은 대중교통으로도 이동하기 편리해 주말 여행지로는 제격이다.

국립수목원 역시 포천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이다. 광릉시험림의 천연 숲을 이용한 국내 최대 규모, 동양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 수목원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천은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 공원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밸리부터,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등의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가 많다. 또한, 조용한 곳에서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국립수목원을 방문해도 좋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13만 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허브 관광농장이다. 이곳은 봄이 되면서 각종 허브를 만날 수 있어 최근 많은 여행자가 방문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 국내 최대의 허브식물박물관은 물론 아로마테라피센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허브를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편안한 주말 휴식을 즐기는데 최적의 장소이다.

포천 허브아일렌드에는 세계 최초, 국내 최대의 허브식물박물관은 물론 아로마테라피센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허브를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편안한 주말 휴식을 즐기는데 최적의 장소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그뿐만 아니라 매월 새로운 축제가 펼쳐지는데 로즈마리축제, 자스민축제, 제라늄축제, 플라워축제, 행복한가족축제, 허브워터축제, 생생수확체험축제, 가면축제, 불빛동화축제 등이 펼쳐지고 주말마다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 주말을 이용해 봄나들이를 하러 온 가족 여행객에게 더욱 인기다.

포천 산정호수에도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고 있다. 겨우내 앙상했던 가지에는 새순이 몽글몽글 달리고 있으며, 꽃봉오리가 움트고 있다. 산정호수는 병풍과 같은 웅장한 명성산을 중심으로 호수 양옆에 망봉산과 망무봉을 끼고 있는 호수로 ‘산속의 우물과 같은 맑은 호수’라 해서 이름이 지어졌다.

산정호수는 병풍과 같은 웅장한 명성산을 중심으로 호수 양옆에 망봉산과 망무봉을 끼고 있는 호수로 산속의 우물과 같은 맑은 호수라 해서 이름이 지어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천 산정호수에도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고 있다. 겨우내 앙상했던 가지에는 새순이 몽글몽글 달리고 있으며, 꽃봉오리가 움트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외에도 놀이동산, 온천 등이 개발돼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도 다양해 봄을 맞아 산정호수를 찾은 여행객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다.

국립수목원 역시 포천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이다. 광릉시험림의 천연 숲을 이용한 국내 최대 규모, 동양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 수목원 시설은 1전시실(살아있는 숲과 자원식물), 제2전시실(산림과 인간), 제3전시실(세계의 임업), 제4전시실(한국의 임업), 제5전시실(한국의 자연, 사이버수목원) 표본실, 특별전시실, 시청각실로 구성돼 있다.

바쁜 일상 지친 마음의 피로를 풀기 위해 포천의 자연을 맛봤다면, 몸의 피로를 풀기 위해 보양 건강식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포천의 다양한 먹거리 중에서도 특히 이동갈비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포천만의 미식 요리로 알려져 있다.

포천 이동갈비는 평소 맛보기 힘든 달큼하면서도 담백한 맛과 푸짐한 양은 여행객의 입맛을 언제나 사로잡았다. 포천의 수 많은 이동갈비 전문점 중에서도 전통적인 이동갈비 맛과 편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이다. 사진/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

포천 이동갈비는 평소 맛보기 힘든 달큼하면서도 담백한 맛과 푸짐한 양은 여행객의 입맛을 언제나 사로잡았다. 포천의 수 많은 이동갈비 전문점 중에서도 전통적인 이동갈비 맛과 편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이다.

산정호수 맛집 우목정은 수제로 직접 만든 명품 이동갈비를 맛볼 수 있고, 더불어 봄을 맞아 꾸며진 야외에서도 식사할 수 있어 먹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또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를 제공해 건강함까지 챙긴 것이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만의 특징이다.

매장 옆 텃밭에서 기른 유기농 채소는 고객들이 직접 따 먹을 수도 있어 어린아이와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고기가 듬뿍 들어간 된장 갈비 뚝배기도 얼큰한 맛이 일품이다.

매장 옆 텃밭에서 기른 유기농 채소는 고객들이 직접 따 먹을 수도 있어 어린아이와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고기가 듬뿍 들어간 된장 갈비 뚝배기도 얼큰한 맛이 일품이다. 사진/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

포천 산정호수 맛집 우목정은 총 6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큰 규모와 별도의 단체룸, 노래방 시설을 갖춰 단체 모임 장소로는 제격. 또한, 단체 고객에게 픽업 차량 운행과 정기 리무진 버스도 운행하고 있어 포천을 여행하는 여행객에게 더욱 편리한 일정을 제공할 수 있다.

오는 주말, 서울에서 가깝고 맛으로 행복한 포천에서 먼저 봄을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 나들이로도 좋고, 연인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포천에서 봄꽃과 봄 햇살의 향기를 미리 체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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