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갈까 푸껫 갈까... 신혼여행 박람회 ‘핫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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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갈까 푸껫 갈까... 신혼여행 박람회 ‘핫 뜨거’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3.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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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처럼 발리 가볼까... 올 봄 신혼여행 스타커플처럼
고객들이 성향이 다양해지면서 신혼여행 상담에도 맞춤식 컨설팅이 중요해졌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하와이 몰디브 푸껫 발리가 대세라면 칸쿤 모리셔스 세이셀 보라보라 남들이 안가는 곳이라는 매력이 있다. 코사무이 코타키나발루 괌 사이판 다낭 세부 보라카이는 가성비가 으뜸이다. 어디를 선택할까?

일생에 한 번 가는 신혼여행지 선택에 아직도 고민 중이라면 신혼여행박람회에 참석해 볼 일이다.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가 예비 커플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혼여행 박람회를 개최해 커플들의 고민을 풀어 준다.

오는 18일(土)과 19일(日)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 5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0년 이상 경력의 컨설턴트 30여 명이 대거 참여해 여행지별 맞춤식 상담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구촌 신혼 여행지를 망라해 신혼여행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신혼여행의 경비를 절약할 만한 이벤트도 강화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송영민 허니문리조트 총괄 부장에 따르면 고객들이 성향이 다양해지면서 신혼여행 상담에도 맞춤식 컨설팅이 중요해졌다.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하와이 발리 몰디브 푸껫 등의 여행지 외에도 유럽, 호주, 칸쿤, 타히티, 아프리카 등 장거리 여행지와 꼬창 코쿳, 카오야이, 다낭 등 새로운 지역을 문의하는 신세대 신혼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허니문리조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촌 신혼 여행지를 망라해 신혼여행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신혼여행의 경비를 절약할 만한 이벤트도 강화했다. 당일 하와이언 항공 예약하는 25쌍의 신부에게 A 330 기종의 엑스트라컴포트 좌석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내용은 초미의 관심사다.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 오는 18일(土)과 19일(日)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 5층에서 열린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하와이 쉐라톤 와이키키 조기 특가 이벤트에도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 3월에서 5월 사이 계약한 커플이 쉐라톤 와이키키 리조트에서 5박 이상 숙박할 때 적용되는 이 이벤트는 상품가를 최대 500달러까지 할인해주면서 객실은 오히려 업그레이드해준다는 내용이다.

힐튼 하와이언빌리지를 159만원이라는 파격 할인가에 내놓은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이 가격에 마키노 크랩하우스의 시푸드, 하나우마 베이에서의 스노클링, 매직오프 폴리네시아, 웨딩스냅 촬영 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하와이 상품을 예약하는 신혼 커플에게는 중앙여성 프렌즈 하와이 안내 책자를 제공한다.

다른 인기지역 신혼여행 상품들도 가격이 파격적이다. 푸켓 4박 6일의 경우 더나카가 139만 원, 트리사라는 169만원에 선보였다. 비 김태희 커플도 선택한 발리의 경우, 4박 6일 기준으로 알릴라 울루와뚜가 196만 원, 엣지 리조트는 196만원에 나왔다.

하와이 상품을 예약하는 신혼 커플에게는 중앙여성 프렌즈 하와이 안내 책자를 제공한다. 사진은 하와이 포시즌 리조트. 사진/ 허니문리조트

코사무이 4박 6일 상품으로는 콘래드가 219만 원, W 호텔은 194만 원이다. 칸쿤 5박 7일은 하얏트 지라라 256만 원, 파라디수스가 228만원이다. 몰디브 센터라그랜드 4박7일은 1,717달러, 아밀라 푸쉬 4박6일은 2,350달러에 판매한다.

또 호주 시드니 골드코스는 4박 6일 209만 원, 케언즈 시드니 4박6일은 254만원이다. 현장에서 계약하는 고객들에게도 여행용 캐리어, 허니문영상앨범 무료제작 등의 선물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허니문리조트 총괄 부장은 “관광협회가 선정한 5년 연속 최우수여행사가 제기하는 행사”라며 “대한민국 신혼여행 송출 1위, 허니문 안심보험 15억 가입 등 팩트를 주목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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