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에 갈만한 유럽여행지, 동화 속 이야기 담긴 대자연에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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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연휴에 갈만한 유럽여행지, 동화 속 이야기 담긴 대자연에서 힐링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3.16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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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0여 개국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어
유럽은 50여 개국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어 어디로 떠나든지, 언제 떠나던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사진/ 체르마트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유럽은 최근 합리적인 항공요금과 이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로 한국 여행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50여 개국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어 어디로 떠나든지, 언제 떠나던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스위스는 대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행지로 다른 유럽의 나라와는 다른 매력으로 가득한 곳이다. 만년설이 덮인 설경과 눈부신 빙하, 에메랄드빛으로 흐르는 강물까지 어느 하나 눈에서 놓칠 수 없는 여행지. 그것이 바로 스위스이다.

제네바 호수에 자리잡은 몽트뢰는 포도밭이 주변으로 펼쳐지며, 만년설이 뒤덮여 있는 알프스가 가슴 설레이도록 아름다운 곳이다. 사진/ 스위스관광청

유럽에서도 스위스는 유럽인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곳 중 한 곳이다. 특히 스위스 최대의 휴양지인 몽트뢰(Montreux)는 유럽인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스위스의 리비에라'로 불리며, 제네바 호수에 자리잡은 몽트뢰는 초승달 모양의 풍경으로 아름다운 레만 호수를 골든 패스 기차로 타고 바람을 느낄 수 있다. 포도밭이 주변으로 펼쳐지며, 만년설이 뒤덮여 있는 알프스가 가슴 설레이도록 아름다운 곳이다.

매년 6~7월에 개최되는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스위스는 대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행지로 다른 유럽의 나라와는 다른 매력으로 가득한 곳이다. 만년설이 덮인 설경과 눈부신 빙하, 에메랄드빛으로 흐르는 강물까지 어느 하나 눈에서 놓칠 수 없는 여행지. 그것이 바로 스위스이다. 사진/ 한진관광

또한, 스위스는 온천으로도 유명해 로히커바트로를 방문, 해발 1600m에서 알프스 봉우리를 바라보며 노천탕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이 밖에도 체르마트와 마터호른을 따라 하이킹을 하거나 세계의 부자들만 찾는다는 산악도시 생모리츠에서 스위스 빙하특급열차를 타고 스위스의 풍경을 파노라마로 즐기는 것 또한 스위스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독일에는 ‘헨젤과 그레텔’에서 두 오누이가 길을 잃고 헤매는 장면의 배경이 된 ‘블랙 포레스트’가 있다. 워낙에 울창한 삼림지대가 촘촘하고 우거져 때문에 이름이 유래됐다. 블랙 포레스트에서는 이런 울창한 산림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 뻐꾸기 시계가 바로 그것이다. 사진/ 블랙 포레스트 관광청

한편, 유럽 중부로 이동해 독일에서는 검은 숲을 만날 수 있다.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서 두 오누이가 길을 잃고 헤매는 장면이 바로 ‘블랙 포레스트’이다. 워낙에 울창한 삼림지대가 촘촘하고 우거져 때문에 이름이 유래됐다. 이런 환경 때문에 유럽에서는 여름에 더욱 이색적인 휴양지로 알려졌다.

바젤은 '스위스의 문화 중심지'나 '대학 도시'로 불린다. 그 외에도 문화, 역사, 레저, 그리고 각종 즐길거리가 풍부한 지역이다. 사진/ 스위스관광청

블랙 포레스트에서는 이런 울창한 산림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 뻐꾸기 시계가 바로 그것이다. 뻐꾸기 시계의 원조인 블랙 포레스트에서는 제조과정부터 시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그 자체로도 하나의 여행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진관광에서 업계 최초로 ‘스위스 바젤’로 전세기를 시작한다. 스위스 바젤은 독일와 프랑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도시. 이 때문에 프랑스, 독일, 스위스를 한 번에 즐기기 가장 편한 스케줄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청정지역에서 오는 여름 피서를 가장 시원하고 낭만적인 휴가를 즐겨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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