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신혼여행 와이키키보다 코올리나 해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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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신혼여행 와이키키보다 코올리나 해변으로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3.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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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의 감성으로 오하우의 파라다이스’ 체험하라
웨딩 사진 촬영에서부터 웨딩에 이르기까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더욱 뜻깊은 신혼여행도 가능하다.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27km, 자동차로는 약 30분이면 포시즌 코올리나를 만날 수 있다. 이 국제적인 리조트 포시즌에서는 웨스트 코스트 코 올리나 라군 비치 앞에 위치한 호텔 코 올리나 골프 클럽이 도보로 약 8분, 코 올리나 마리나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다.

하와이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알라 모아나 센터와 와이키키 해변이 있는 호놀룰루 중심가까지는 1시간가량 소요된다. 포시즌은 도심이 아니라 하와이 자연 속에서 완벽한 신혼여행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리조트 시설도 뛰어나다. 총 4개의 라군과 약 2.5km에 이르는 해안 산책로를 갖추어 하와이 신혼여행지로서 제격인 리조트다.

포시즌은 도심이 아니라 하와이 자연 속에서 완벽한 신혼여행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리조트의 정식 명칭은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 올리나’ (Four Seasons Resort O‘ahu at Ko Olina)이다. 이 성급 리조트에서는 파라다이스 코브 비치와 코올리나 골프클럽이 지척이고 코올리나 마리나, 카헤 포인트 비치 파크도 가깝다.

객실에서는 탁 트인 바다 전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55개의 스위트룸과 3개의 스페셜티 룸을 포함해 총 370개 객실들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하와이 정통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객실마다 포시즌의 시그너처 침대, HD평면 TV, 첨단 가구를 배치했다. 인테리어는 쾌적한 실내공간과 넉넉한 야외 발코니 등과 어울려 이국적인 열대 자연환경과 조화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신혼여행자들을 위해 포시즌의 전문 웨딩 플래너들이 상시 상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환상적인 오션뷰를 자랑하는 비치 레스토랑의 경관은 압권이다. 모래 위 놓인 테이블에 이색 메뉴가 세팅된다. 포시즌의 시그니처 수제 맥주와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기에 제격인 레스토랑이다.

오션뷰와 가든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체험해 보자. 이탈리아 남부 가정식 요리가 로컬 해산물과 최상급 육류 요리와 조화를 이룬다. 풀사이드 바는 칵테일이나 음료수를 맛보며 여유로움을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포시즌에서는 4개의 코올리나 라군에서 카약, 세일링, 스탠드업 패들, 카누 등 다양한 오션 액티비티도 가능하다.사진/ 허니문리조트

또 로비 라운지는 칵테일이나 모닝커피를 어울리는 공간이다. 오전엔 모닝커피를 오후엔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칵테일을 주문해 신혼여행이 더욱 여유로워질 것이다. 물놀이 시설도 뛰어나다.

리조트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4개의 코올리나 라군에서 카약, 세일링, 스탠드업 패들, 카누 등 다양한 오션 액티비티도 가능하다. 신혼여행자들을 위해 포시즌의 전문 웨딩 플래너들이 상시 상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들과 상담을 통해 웨딩 사진 촬영에서부터 웨딩에 이르기까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더욱 뜻깊은 신혼여행도 가능하다. 리조트에서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단독 웨딩 채플을 보유했다. 신혼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는 포시즌을 신혼여행 상품으로 내놓고 시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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