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반기문 퇴주잔 논란 ..페북 개설 “실제 현장 영상”

반기문 퇴주잔 논란이 불거지면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측은 17일 페이스북 개정을 마련하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이날 오전 ‘반 전 총장이 묘소에 뿌려야 할 퇴주잔을 본인이 마셔버렸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은 하루 종일 뜨거웠다.

반기문 전 총장의 페북지기는 이날 공식 계정에 “14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성묘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르게 일부분만 짧게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으로 인해 오해가 일어난 것 같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아래 실제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고향 마을 관습에 따라 어르신의 안내대로 제례를 올린 후에 음복을 했습니다. 실제 현장 영상을 올립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반기문 퇴주잔 논란에 해명하기 위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의 성묘를 돕는 안내자는 처음 따른 술잔을 건네받아 산소 주변에 뿌렸다. 이어 두 번째 잔은 반 전 총장이 직접 산소 앞에 내려 놨다. 그리고 반 전 총장 부부가 절을 올리고 난 후 안내자가 세 번째 술을 따라 주자 반 전 총장이 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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