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떠나는 김천, 산사 여행부터 맛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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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떠나는 김천, 산사 여행부터 맛집까지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6.09.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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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고찰 직지사, 청정도량 청암사 등 유명 사찰여행
직지사는 신라시대에 창건한 천년고찰로, 임진왜란 때 국운을 되살린 사명대사가 출가한 사찰로 유명하다. 직지사에는 보물로 지정된 석조약사여래좌상과 삼층석탑을 비롯해 사명각, 천불전 등이 경내에 있다. 사진 출처/한국관광공사 블로그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천 년 고찰 직지사가 있는 김천에서 즐기는 사찰 여행과 맛집 여행은 특별한 가을 여행을 약속한다.

여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인 가을이 왔다. 해마다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국내에도 여행하기 좋은 곳이 수없이 많다.

이미 알려진 뻔한 여행지보다는 가족과 혹은 연인과 함께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고즈넉한산사의 도시, 경북 김천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조선숙종때 장희빈과의 권력투쟁에서 밀려난 인현왕후가 3년간 은거했던 청암사. 사진 출처/한국관광공사 블로그

김천은 템플스테이로 유명한 직지사, 100여 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수학하고 있는 청정도량 청암사, 신라 시대의 고찰, 고방사 등 유명 사찰들이 있는 산사의 도시로 유명하다.

특히, 불교에서 행해지는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직지사 산사 체험에서는 종교적인 의미가 강하지 않아 누구나 산사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과 접한 소백산맥 안부에 자리 잡은 해발 235m 고개인 추풍령에 자리한 추풍렬 휴게소는 잠시나마 쉬어 가는 주막집 역할을 하는 곳이다. 사진 출처/한국관광공사 블로그

이밖에 추풍령휴게소가 자리한 곳은 경북 김천 땅이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과 접한 소백산맥 안부에 자리 잡은 해발 235m 고개인 추풍령에 자리한 이곳은 잠시나마 쉬어 가는 주막집 역할을 하는 휴게소이다. 여행객을 위한 휴게시설도 좋고 아래 펼쳐지는 경관을 조망하기에도 좋은 곳이며, 천년 고찰 황악산 직지사와도 가깝다.

이렇듯 가족 혹은 연인들이 즐길 거리가 많은 김천에는 이색 맛집들이 줄줄이 생겨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기존 음식과 다른 새로운 맛을 원하는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독특한 스타일 퓨전 요리들이 눈에 띄게 인기를 얻고 있다.

김천 신음동 맛집인 일미리 금계찜닭의 대표 메뉴인 “구름 치즈 찜닭”. 사진 제공/김천 맛집, ‘일미리 금계찜닭’

이러한 퓨전 요리 중에서도 “구름 치즈 찜닭”이란 애칭이 붙은 퓨전 찜닭은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관심을 끄는 요리 중의하나이다. 구름 치즈 찜닭은 김천 신음동 맛집인 일미리 금계찜닭의 대표 메뉴로 찜닭을 가득 덮을 정도의 많은 양의 치즈가 구름을 연상시킨다 하여 애칭이 붙었다.

구름 치즈 찜닭은 저렴한 가격과 많은 양으로 이색적이면서도 가성비 높은 음식을 찾는 젊은 층들을 대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반반 찜닭”, “신불 찜닭”, “베이컨 드러가스무스” 등 다양한 퓨전 찜닭 요리 등도 저렴하게 경험할 수 있어 김천 신음동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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