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와 육림 고개 상인회 공동 주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춘천시는 육림 고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 벼룩시장이 오는 7월 23일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벼룩시장은 춘천시와 육림 고개 상인회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다. 행사는 시민 장터, 문화공연, 체험이벤트로 치러진다.
시민 장터는 개인 80개, 단체 20개 판매대가 설치될 예정으로 7월 4일~15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의류, 도서 등 생활용품, 소장품, 창작 수공예품, 농특산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제품 등이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부 또는 일부를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율 기부할 수 있다.
지난 4월 행사에는 65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판매수익금 중 140여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벼룩시장 준비와 개장으로 7월 22일 오후 6시부터 23일 오후 7시까지 브라운 빌 아파트 진입부에서 육림 고개 정상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또한, 서민 주막 아래편 공영주차장과 공터는 주차가 통제된다.
Tag
#N
저작권자 © 트래블바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