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에메랄드 바다 빛 인도양에 있는 ‘발리’는 1년 내내 따듯한 기온으로 많은 신혼부부에게 허니문 여행지로 각광받는 장소이다. 때문에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다양한 리조트를 많이 몰려있다. 특히 누사두아 지방은 다양한 고품격 리조트들이 밀집된 지역이다.

다양한 고품격 리조트 중 가족여행이 아닌 허니문 여행을 겨냥해 지어진 리조트들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더 발레’ 리조트에는 미성년자인 아이는 출입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을 만큼 입장부터 까다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때문에 허니문 리조트를 찾고 있는 신혼부부에게 가장 적합한 리조트라고 할수 있다.

더 발레는 지난 1월 리노베인션을 통해 총 29개의 발리양식 단독체 빌라 갖추었다. 빌라는 파빌리온으로 스타일리쉬하고 모던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누사두아 지역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 인도양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잡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발리 지역에 있는 리조트들과 컨셉과 디자인 면에서 크게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더 발레 리조트 건물은 세계적인 건축가 Antony Linac의 설계돼 하얀 대리석 질감의 독특하고 심플하다. 이는 마치 지중해 그리스 신화에서 나올 듯한 돌계단과 석조물들이 연상시킨다.

빌라는 전형적인 풀 빌라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종류에 상관없이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도록 설계했다. 때문에 완벽한 밀실에서 꿈꾸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장소이다. 빌라에는 기본적으로 개인 풀장과 정원이 갖춰져 있으며 풀장은 욕실과 연결돼 편리하다.

빌라 내부 인테리어는 상아색 대리석으로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뿐만 아니라 개인에어컨, 안전금고, 미니바, 국제전화가 가능한 전화, 위성방송 수신 TV, 스테레오시스템 등 최신식 설비가 설치돼 있다.

더 발레 리조트의 레스토랑은 메인 수영장 옆과 스파 옆에 각각 위치해 있다.

수영장 옆 페이시스(Faces)레스토랑에서는 가벼운 런치와 디너,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스파 옆의 블리스(Bliss)레스토랑에서는 웰빙 스파 퀴진을 제공한다.

하지만 특별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메인 수영장 옆에 마련된 바 라운지에서 칵테일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뿐만 아니라 더 발레 리조트의 스파시설은 인도네시아의 유명한 ‘마르타 띨라르’에서 ’에서 관리해 방문하면 특별한 편안함과 휴식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허니문 리조트 홈페이지(http://www.honeymoonresort.co.kr /02-548-2222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년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항공으로 출발하는 4박 6일 발리 더 발레 리조트 이용 가격(1인 기준)은 풀 빌라 224만 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