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바이킹의 비밀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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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바이킹의 비밀을 밝혀라!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5.12.3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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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청춘들의 좌충우돌 아이슬란드 여행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이 오는 1월 1일 9시 4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tvN

[트래블바이크뉴스] ‘꽃보다 청춘’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다녀온 여행지 아이슬란드가 오는 1월 1일 9시 40분에 tvN에서 방영된다.

최근 가장 매력적이고 안전한 여행지로 ‘아이슬란드’를 빼고 다룰 수 없다. 특히 유럽지역이 테러로 인해 안전에 대한 문제가 수위로 떠오르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아이슬란드는 이름만으로 생소한 곳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수많은 영화의 배경으로 접하여 익숙함을 넘어 친숙함 느끼는 여행지기도하다.

아이슬란드 대자연이 선사하는 장관을 마주하며 진정한 미지의 세계로 떠날 수 있다. 사진 출처/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특히 영화 <인터스텔라>의 촬영지인 아이슬란드의 ‘스카프타펠 국립공원(Skaftafell National Park)’은 반드시 다녀와야 하는 관광명소이다. 스카프타펠 국립공원은 빙하지대와 산악지대가 함께 있는 곳이다. 때문에 북에서 동으로, 동에서 서로 방향을 바꿀 때마다 다시 새로운 모습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생명과 죽음이 함께하는 ‘아이러니’한 장면은 오직 아이슬란드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다. 사진 출처/ 아이슬란드관광청

갈색 사막 옆에 푸르른 초원, 얼음덩어리가 있는 바다, 나무 한 그루 자라지 않는 산, 온통 검은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 등 서로 상반되는 것들이 한 지역에 공존한다. 아이슬란드는 신의 축복과 저주를 함께 받은 땅이라 불린다. 생명과 죽음이 함께하는 ‘아이러니’한 장면은 오직 아이슬란드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이곳은 ‘트레킹’코스로 유명하다. 차로 구경할 경우 빠르게 지나가 풍경을 제대로 즐기지 못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빙하 트래킹은 현장예약도 가능하지만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아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코스는 3시간 4시간 8시간짜리 있어 자신의 능력에 맞게 선택하면 되고 가격이 각기 다른 점도 유념하는 것이 좋다.

아이슬란드는 북쪽 나라임에도 기후가 따뜻해 강이 1년간 어는 법이 없고 녹음이 우거진 푸른 땅이다. 사진 출처/ 아이슬란드관광청

‘Ice-land’라는 단어를 직역해보면 얼음 섬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아이슬란드는 북쪽나라임에도 기후가 따뜻해 강이 1년간 어는 법이 없고 세계 어느 곳보다도 많은 유황천과 온천이 있는 녹음이 우거진 푸른 땅이다.

아이슬란드 이름의 유래는 다양하지만 그중 바이킹과 관련하여 재미있는 이야기가 존재한다. 살기 좋은 땅인 아이슬란드를 처음 발견한 바이킹들은 자신들이 이를 독차지하기 위해 아무것도 없는 얼음의 땅인 것처럼 이름 지었다는 설이다. 이처럼 바이킹에게도 매력적이었던 땅 ‘아이슬란드’로 떠나볼 것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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