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다시 겨울 방학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매번 오는 방학시즌이지만 부모의 마음은 매번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고 싶어한다. 그러나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한 이들은 지금부터 주목하라.
서울에서 40분 거리의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가 이번 시즌을 맞이해 ‘포리 어린이 전문스키학교’를 신설했다.
‘포리 어린이 전문 스키학교’의 포리는 ‘For + I’의 합성어로 아이를 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맞춤 프리미엄 패키지'로 강습뿐만 아니라 인솔, 점심, 렌탈, 리프트, 헬맷, 보험 등 풀케어 시스템을 시행한다.
또한 전문실력을 갖춘 강사진들이 스키를 배우고자 하는 만 5세에서 12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들 눈높이의 맞춘 강습을 진행한다.
포리 어린이 전문스키학교는 당일(4시간)과 반일(2시간), 일대일 강습과 이대일 강습으로 나뉘어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맞는 강습방법을 선택해 줄 수 있으며, 강습량과 코칭 집중도가 높아 스키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 어린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강사진은 대한스키지도자연맹에서 인증한 공인된 강사진 중 경험이 많은 전문 스키 강사진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배려했다. 또한 강습생 전용 리프트가 따로 마련돼 있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뿐만 아니라 스키를 처음 배우는 입문자를 위한 강습생 전용 코스도 운영 중이다.
셔들버스 이용 시 담당 강사가 리조트 도착 시에 픽업부터 강습 그리고 강습 종료 후 다시 셔틀버스 탑승까지 책임진다. 또한 동반하는 경우에도 부모 휴게실을 따로 마련해 여유 있게 휴식을 취하며 아이들의 스키 타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포리 어린이 전문스키학교는 100%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강습요금은 이대일 강습 기준으로 당일 28만 원, 반일 18만 원이다.
한편, 지산리조트는 연령대, 단체별로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회사원들을 위해 야간시간에 마련된 '미생 야간 강습', 삼대일로 진행되는 ‘가족강습’, 이대일로 진행되는 ‘커플강습’ 등 동행인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