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한겨울 몸과 마음을 날씨에 따뜻하게 해주는 '핫 칵테일'이 있다. 분위기도 살려주면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뱅쇼’를 비롯해 코냑, 보드카, 브루갈 에스페시알, 카샤샤 리큐어 등을 베이스로 여러 가지 과일이나 차 등을 믹스해 따뜻하게 끓여 마시는 핫 칵테일을 소개한다.
핫 칵테일(Hot Cocktail)은 레드와인, 코냑, 보드카, 브루갈 에스페시알, 카샤샤 리큐어 등을 베이스로 여러가지 과일, 차 등을 믹스해 따뜻하게 끓여 마시는 것.
겨울철 따뜻하게 즐기는 대표적인 칵테일 '뱅쇼(Vin Chaud)'는 비타민이 풍부한 오렌지와 라임을 레드와인, 코냑, 복분자 시럽, 시나몬 스틱 등과 함께 믹스해 데운 것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줘 프랑스를 비롯한 북유럽 지역에서는 겨울철 감기 예방이나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마시기도 한다.
홈메이드 오렌지 보드카에 프랑스산 코냑 그랑 마니에르, 레몬, 따뜻한 얼그레이 차를 믹스한 '얼그레이 토디(Earl Grey Toddy)는 추운 나라인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에 뜨거운 물과 설탕을 타서 마시던 핫 토디에 얼그레이 홍차를 더해서 마시는 것이다.
이 밖에도 러시안 스탠다드 보드카에 뜨거운 물과 오렌지, 브라운 슈거 등을 더한 '핫 카이피로스카', 브루갈 에스페시알 리큐어와 프리미엄 다크 럼, 라임, 민트 잎, 소다, 슈거, 뜨거운 물을 섞은 '핫 모히토', 브라질산 증류주로 유명한 카샤샤 51에 라임, 설탕, 뜨거운 물을 믹스한 ‘핫 카이피리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