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좌충우돌 스위스 절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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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좌충우돌 스위스 절친 여행기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5.12.22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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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려욱의 데뷔 10년 특별휴가
이특과 려욱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스위스로 4박 6일 일정으로 함께 특별 휴가를 떠났다. 사진 출처/ 이특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 10년을 함께한 슈퍼주니어지만 맴버 리더 이특과 막내 려욱은 각자 다른 성격과 취미로 어색한 사이로 유명하다. 그런 이들이 2015년에 이어 2016년 스위스정부관광청 홍보대사 ‘스위스 프렌즈(이특, 려욱, 규현)’로 위촉돼 데뷔 10주년을 맞아 스위스로 4박 6일 일정으로 함께 특별 휴가를 떠났다.

취리히 근교 작은 마을 ‘샤프하우젠’에는 유럽 최대의 폭포인 ‘라인’ 폭포가 자리잡고 있다. 사진 제공/ 스위스 관광청

다른 스케줄로 인해 스위스에 먼저 도착한 막내 려욱이 간 곳은 취리히 근교 작은 마을 ‘샤프하우젠’이다. 이곳에서는 유럽 최대의 폭포인 ‘라인’ 폭포를 만나 볼 수 있다.

라인폭포는 라인강 상류의 하이 라이네에 자리 잡은 높이 24미터에 너비 113 미터로 거대한 규모의 폭포이다.

라인 폭포는 평균 유수량이 초당 370m³에 이르며 최대 1,250m³을 기록한 적도 있다. 사진 제공/ 스위스 관광청

이 폭포는 평균 유수량이 초당 370m³에 이르며 최대 1,250m³을 기록한 적도 있다. 웅장한 라인 폭포의 거친 물살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인 이곳은 유람선을 타고 폭포 아래까지 갈 수 있다.

라인폴은 표에 따라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사진 제공/ 스위스 관광청

라인폭포 유람선은 라인폴이라고 불린다. 라인 폴 유람선은 6가지 유형의 코스를 중점으로 두고 운영한다. 이 때 유의 할 점은 다음 여행목적지가 어디인가를 확실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유형에 따라 도착지가 달라지기에 라인 폭포를 가까이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 일정을 위해 확실하게 선택하는 것이 더욱 관건이다.

려욱은 이후 생 갈렌에서 이특과 만나 다시 스위스 여행을 시작했다.

스위스 동부 대표도시 '생 갈렌'은 자연경관보다 역사와 문화가 통통 튀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사진 제공/ 스위스 관광청

생 갈렌은 스위스 동부 대표도시로 우리가 알던 스위스와는 조금 다르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지역에 대해 연상할 경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떠올린다.

그러나 셍 갈렌은 자연경관보다 역사와 문화가 통통 튀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때문에 이 도시는 튼튼한 두 다리만으로도 도시 절반은 둘러볼 수 있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다

이들은 스위스 최대의 농업 박람회인 ‘올마’에 참가했다. 사진 제공/ 스위스 관광청

려욱과 규현은 생 갈렌에서 열린 스위스 최대의 농업 박람회인 ‘올마’에 참가했다. 올마에서는 매일 오후 4시 스위스에서 제일 빠른 돼지를 선발하는 ‘돼지 레이싱’경기가 열린다.

올마에서는 스위스에서 제일 빠른 돼지를 선발하는 ‘돼지 레이싱’경기가 열린다. 사진 제공/ 스위스 관광청

올마 행사에 참여한 려욱과 규현을 알아본 주최 측에서는 한국에서 온 슈퍼스타의 방문을 환영하며 관중들에게 슈퍼주니어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슈퍼주니어 려욱과 이특의 좌충우돌스위스 절친 여행기는 지난 방송인<더 프렌즈 in 스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이 방송을 통해 그들이 터득한 스위스 여행의 비법도 찾을 수 있다.

슈퍼주니어 려욱과 이특의 좌충우돌스위스 절친 여행기는 <더 프렌즈 in 스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출처/ 더 프렌즈 in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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