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크루즈 선상에서 열리는 불꽃축제… 내일로 여행패스 소지 시 무료승선
[트래블바이크뉴스] 2015 동계 내일로를 즐기는 여행자들은 주목하자. 크리스마스 이브에 정동진 역을 방문하는 내일러는 크루즈 불꽃 축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코레일 강원본부는 오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날 주문진 바리스타 크루즈 선상에서 코레일 내일로 이용객을 위한 환상의 불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문진항 선착장에서 오후 6시 40분에 출항해 경포 앞바다까지 약 2시간 운항하며 선상에서는 발레공연, 매직쇼,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전망대에서 펼쳐지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선상 대형 불꽃 축제는 밤하늘의 별빛과 함께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 정동진역을 찾는 내일로 이용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축제 당일 코레일 자유여행패스 ‘내일로’를 소지한 이용객은 무료승선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저녁 식사(도시락) 및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300명만 이용 가능하다.
한편, 바리스타크루즈는 국내 유일한 커피테마 관광크루즈로 2015년 첫 운항을 시작했다. 바리스타크루즈는 동해안의 주간 해상관광과 주문진과 강릉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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