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호주, 퀸즈랜드주에서 보내는 겨울 휴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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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호주, 퀸즈랜드주에서 보내는 겨울 휴가 인기!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5.12.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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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의 ‘Q-pop’캠페인 홍보대사로 가수 ‘비’ 나서
호주 퀸즈랜드주 휘트니센데이의 화이트해븐비치. 사진 제공 / 호주 퀸즈랜드주

[트래블바이크뉴스]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시작되면서 추운 겨울 속 따뜻한 호주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쇼핑사이트 G9에 따르면 지난겨울 호주를 방문한 여행객 수가 지난해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며 매년 겨울, 대학생들이나 가족 여행으로 따뜻한 휴양지를 생각하는 여행객들이 호주를 찾아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호주는 드넓은 태평양 남단에 위치해 연평균 최저기온 11.2도, 최고기온 26도를 유지할 정도로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고 아름다운 해변을 언제든지 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겨울철 여행지 1순위에 꼽힌다.

퀸즈랜드로 통하는 관문인 케언즈는 열대 기후와 여유로운 분위기로 유명한 도시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데인트리 열대 우림에서 세계유산의 경이로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사진 제공/ 호주관광청
호주 퀸즈랜드주 홍보대사로 선정된 가수 ‘비’가 브리즈번에서 영상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 / 퀸즈랜드주관광청

그 중, 호주 퀸즈랜드주는 도시 전체에 여유가 넘치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해양 레포츠 및 투어를 선택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때문에 전 세계 여행객들의 위시리스트에 항상 올라있는 단골 여행지다.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포함한, 수려한 자연 경관과 관광 인프라를 기본으로 다이빙, 스노클링, 크루즈, 서핑, 래프팅 등의 액티비티는 물론, 자연 그대로의 호주 동식물을 만나 볼 수 있어 야생 그대로의 새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또한 유럽과 미국에 비해 비행시간이 3~4시간 정도 단축되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기존의 인기 있는 유럽, 미국 등의 배낭여행보다 짧은 거리를 이동하여 광활한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륙을 탐험하는 배낭여행과 아름다운 자연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때문에 다양한 목적의 여행객들에게 선호 여행지로 선택되고 있다.

호주 퀸즈랜드주에서의 완벽한 휴가를 꿈꾸게 하는 이번 Q-pop 브랜딩 상품은 퀸즈랜드주 관광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호주 퀸즈랜드주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젊은 배낭 여행객들까지 여행 패턴이 휴양형으로 바뀌는 것이 추세”라며 “여행객들의 추세에 맞춰 단순한 여행이 아닌 레저와 힐링 등 테마가 있는 호주 퀸즈랜주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고 퀸즈랜드스타일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호주 퀸즈랜드주에서의 완벽한 휴가를 꿈꾸게 하는 이번 Q-pop 브랜딩 상품은 가까운 여행사 홈페이지 혹은 퀸즈랜드주 관광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은 지난 10월 가수 ‘비’를 홍보대사로 선정하여,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호주 퀸즈랜드주의 꾸준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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