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몰디브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옥빛 바다와 발바닥을 간지럽히는 고운 모래, 더없이 청량한 공기와 대자연 속에 하나 되는 자신의 모습을 꿈꾼다.

몰디브 W 리조트는 자연의 품에 안기고자 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최적의 장소다. 요소 하나하나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심지어 자연과 더불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비추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객실은 전통적인 몰디브 양식에, 인위적인 느낌 없이 자연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인테리어는 바다와 섬의 전경을 잘 볼 수 있게 거실과 바닥을 유리로 세팅하는 한편 자연의 색감을 잘 살려 꾸며 놓았으며, 깨끗한 벽면과 소파의 백색, 바다의 에메랄드빛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객실 안에는 바다를 바로 옆에 두고 풀을 만들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다 옆에 있는 풀은 언뜻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풀에 앉아 수평선을 바라보면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경에 그런 생각은 사라지기 마련이다. 객실을 설계한 사람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마스터 스위트 룸인 오션 헤븐을 비롯해 오션 오아시스, 비치 오아시스, 마지막으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시스케이프 이스케이프의 4가지 객실은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섬 한쪽에 자리한 여러 가지 식당들 역시 자연을 벗 삼아 깊은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다. 해산물 레스토랑 '피시(Fish)'에서는 갓 잡은 신선한 생선을 재료로 만드는 초밥을 맛볼 수 있고, 수상에 설치한 테이블에서 둘만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파이어 레스토랑'은 숯과 오븐은 물론 로티세리, 몽골식 바비큐, 인도식 화덕까지 갖추어져 이곳에서 직접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요리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세계 각국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키친 레스토랑'과 부드러운 쿠션에 반쯤 누워 바다를 바라보며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십 레스토랑(Sip restaurant)'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W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도 방문객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다이빙 센터는 환상적인 바다세계를 100% 체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

니트록스 컴프레서, 스쿠버 프로 제품의 다이빙 장비, 돌핀 리브레더, 수중 스쿠터는 물론이고 수중 비디오 장비까지 다이빙을 위한 모든 장비를 갖추고 있다. 다이빙 코스 역시 초급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코스를 망라해 즐길 수 있다.

또한,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다양한 시설뿐만 아니라 특별히 운영되는 '에너지 팀'이 킥복싱, 가라데, 아쿠아 에어로빅, 선셋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몰디브는 그 자체로 방문객에게 최상의 아름다움을 제공하지만, W 리조트는 몰디브의 자연과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허니문 리조트 홈페이지(http://www.honeymoonres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10부터 3월 31일까지 대한항공으로 출발하는 4박 7일 몰디브 W 리조트 이용 가격(1인 기준)은 비치 오아시스 322만 원, 오션 오아시스 398만 원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