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추석 연휴 기간 춘천시에 있는 주요 관광지와 공영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춘천 도시공사(사장 김준우)는 춘천 시민과 귀성객 편의를 위해 관광지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연휴를 맞이하여 이용고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구곡폭포, 삼악산, 청평사 관광지는 환경정비와 안전시설 점검을 마치고 추석 연휴 기간인 26~ 29일까지 무료 개방해 연휴와 가을을 즐기려는 여행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해서 공영 유료 주차장의 경우 26일~ 29일까지 전체가 무료 개방된다.

지난해 유료였던 제일․중앙, 낙원 주차장도 올해에는 무료 개방한다. 단 시청 지하 주차장은 폐쇄되고 동내면 학곡리 화물 공영주차장은 정상 운영된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소양강댐 주차장은 이용객이 급증하여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될 수있는 대로 대중교통 이용과 주차관리원의 통제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동산면 장례시설은 정상 운영되며, 체육시설은 26, 29일은 단축 운영하되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등 12개 시설은 무료 개방되지만, 27, 28일은 문을 닫는다.

문의 춘천 도시공사 262-3159, 250-3891. 홈페이지 www.cuc.or.kr/

김지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