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추석 명절을 맞아 56만 국군 장병에 특별 휴가를 지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보도자료를 통해 "추석을 맞이해 부사관 이하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격려카드와 특별간식을 하사할 예정"이라며 특별휴가증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 장병들에게 휴가증을 수여한 사례는 없었다"면서 박 대통령의 특별휴가 지시는 건군 창설이래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특별휴가는 부사관은 1년째가 되는 내년 9월30일 이내, 일반 사병은 전역일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진=SBS/ 박근혜, 56만 장병 추석 특별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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