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한국이 OECD 자살률 1위의 나라로 불명예를 기록하며 화제다.
지난 30일 OECD ‘건강통계 2015’(Health Data 2015) 측은 “자살로 인한 평균 사망률은 지난 2013년 기준 인구 10명당 12.0명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은 지난 2012년 기준으로 29.1명으로 평균치 두 배를 넘는 사망률을 보이며 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치 1위로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2년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에서 한해 자살로 인한 사망자가 14,427명으로 매일 자살로 인해 39.5명이 세상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2위는 헝가리(19.4명), 3위는 일본(18.7명), 4위는 슬로베니아(18.6명), 5위 벨기에 (17.4명) 등이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와 정 반대로 자살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1위가 터키(2.6명), 2위는 그리스(4.2명), 3위는 멕시코(5.0명), 4위는 이탈리아(6.3명), 5위는 이스라엘(6.4명) 등이 이어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OECD 자살률, 불명예네” “한국 OECD 자살률, 잘 살아봐요” “한국 OECD 자살률, 1위라니 놀랍다” “한국 OECD 자살률, 한강 좀 가지 마세요” “한국 OECD 자살률, 우리모두 힘내요” “한국 OECD 자살률, 가족들 생각해서” “한국 OECD 자살률, 몸을 아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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