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주총서 승전보 "경영투명성 한층 더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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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주총서 승전보 "경영투명성 한층 더 강화하겠다"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8.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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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사진=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일본서 열린 주주총회서 승리.

[트래블바이크뉴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주주총회서 경영권 싸움에 종지부를 찍었다.

17일 일본 롯데홀딩스에 따르면,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통과돼 신동빈 회장 체제로 회사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신동빈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 현재 경영진에 대한 신임과 안정적인 경영체제를 확립하겠다는 안건이 통과됐고, 사외이사는 국회의원 출신 사사키 토모코 테이토대 법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이로써 그 동안 벌어진 롯데가의 경영권 싸움에서 '차남' 신동빈 회장이 승리함에 따라, 롯데그룹은 당분간 신동빈 회장 체제로 경영하게 됐다.

한편, 신동빈 회장과 롯데그룹 주총에 대해 누리꾼들은 "신동빈 회장 주총, 결국 승리했네" "신동빈 회장 체제로 가는구나" "신동빈 회장, 주총에서 승리 자신했더만 결국 승리했네" "신동빈 회장 승전보 울렸네" "신동빈 회장, 그래도 여전히 불안한 지배구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신동빈 한국롯데 회장 주총 발표문.

오늘 일본 주식회사 롯데홀딩스 임시주주총회 결의 후 당사 대표이사 신동빈 부회장이 발표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롯데그룹의 이사 해임 문제로 인해 한국, 일본의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당사의 상품, 서비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을 비롯해 롯데그룹의 모든 이해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오늘 개최된 당사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 선임과 규범 준수를 강화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이는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계기로 사태의 조기 해결과 재발 방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로써 롯데그룹은 법과 원칙에 의거한 경영 및 경영투명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철저하게 실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영과 가족의 문제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경영은 법과 원칙에 의거해 운영해야 합니다. 롯데그룹은 법과 원칙에 의거한 준법 경영을 중시해왔고 임원들의 취임과 해임에 대해서도 모두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결정해왔습니다.

이번에 사사키 토모코가 사외이사로 취임한 것을 계기로 열린 경영을 한층 더 가속해 나가겠습니다.

저희 롯데그룹은 고객에게 즐거움과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풍요로운 생활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양국 롯데가 각각의 경영성과를 높이는 한편, 시너지를 발휘하여 세계 시장에서 롯데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공헌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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