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전 노선 적용…7월까지 탑승 가능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항공업계가 방한 관광객 유치 경쟁에 본격 나섰다. 에어서울이 일본 시장을 겨냥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수요 확대에 나선다.
에어서울은 24일 한국관광공사(KTO)와 함께 일본발 한국행 여행객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족에게 다정한 한국”…3인 이상 최대 2,000엔 할인
이번 프로모션은 ‘가족에게 다정한 한국(家族に優しい韓国)’을 콘셉트로, 가족·지인과 함께 여행하는 수요를 겨냥했다.
3인 이상 예약 시 1인당 최대 2,000엔의 운임 할인이 적용되며, 가족 단위뿐 아니라 친구·지인 동반 여행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약 인원에는 성인 1인 이상이 포함돼야 하며 유아는 제외된다.
도쿄·오사카 등 일본 전 노선 확대 적용
프로모션 대상은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일본 전 노선이다.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다카마쓰 ▲요나고 등 주요 노선을 포함해 일본 전역에서 한국 방문이 가능하다.
“여름 성수기 선점”…7월 말까지 탑승 가능
프로모션은 4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가정의 달과 초여름 성수기를 아우르는 일정으로, 일본발 방한 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방한 수요 회복 본격화”…항공업계 마케팅 경쟁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모션을 일본 방한 관광 회복세를 반영한 전략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가족·소규모 그룹 여행을 겨냥한 할인 구조는 체류형 관광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한국 여행이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더 많은 일본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