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 원 에르메스 백도 당일 발송", 에루샤 구매 가능한 명품 플랫폼 눈길
상태바
"4000만 원 에르메스 백도 당일 발송", 에루샤 구매 가능한 명품 플랫폼 눈길
  • 김채현 기자
  • 승인 2021.06.22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루샤 보유량 많은 명품 플랫폼으로 구매수요 폭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4,000만 원에 육박하는 고가의 명품백도 빠르게 당일 발송되는 명품 플랫폼 전성시대가 찾아왔다.

그간 고가의 명품을 백화점이나 아울렛 등의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것은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왔다.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이 긴 대기시간에도 불구하고 직접 물건을 확인하고 구매하기 위해 대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에는 명품 플랫폼들의 서비스가 고도화되고 오프라인보다 다양한 물량이 확보되면서 이러한 인식들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명품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시간과 돈을 들여 발품을 팔지 않아도 구하기 힘든 제품을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전 중으로 구매하면 당일 배송 등의 시스템으로 다음 날 손쉽게 구매 제품을 받아볼 수도 있다. 여기에 일부 초고가 제품 같은 경우, 온전한 퀄리티로 안전하게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특별 보안업체 차량에 배송하기도 한다.

계속해서 명품 소비가 증가하자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일명 ‘에루샤’ 매장에 가도 헛걸음하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온라인 명품 플랫폼이 명품 트렌드의 새로운 주류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만 약 1조 5천억 원어치의 명품이 온라인에서 팔린 것으로 집계됐으며, MZ세대 뿐만 아니라 4050 중장년층 역시 온라인을 통한 구매 빈도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올해에도 온라인 명품 플랫폼은 파죽지세로 성장할 것으로 바라봤다.

온라인 명품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데에는 상품의 다양성, 가격 혜택, 편리성 측면에서 모두 '오프라인보다 높은 만족도'가 꼽힌다. 여기에 온라인의 취약점인 정품 거래에 대한 신뢰성까지 보장되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장에서 사는 것과 다름없는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 것이다.

명품 소비가 증가하자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일명 ‘에루샤’ 매장에 가도 헛걸음하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온라인 명품 플랫폼이 명품 트렌드의 새로운 주류로 자리 잡았다. 사진/ 필웨이
명품 소비가 증가하자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일명 ‘에루샤’ 매장에 가도 헛걸음하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온라인 명품 플랫폼이 명품 트렌드의 새로운 주류로 자리 잡았다. 사진/ 필웨이

국내 최초로 '정품 200% 직접 보상제'를 실시한 필웨이는 명품 플랫폼의 선두 주자로 꼽힌다. 정품 200% 보상제란 소비자가 가품을 구매했을 경우 필웨이가 직접 구매가의 200%를 직접 보상 하는 파격적인 서비스다.

필웨이는 명품 플랫폼 업계에서 19년 노하우와 가장 오래된 업력을 기반으로 신뢰받는 베테랑으로 인식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유명 명품샵을 운영하는 인증된 셀러들이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고객들과 신뢰를 쌓아왔다.

'명품 플랫폼에서는 정품만 취급한다'는 공식도 처음 제시하면서 정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셀러 전문 양성 업체인 ‘스타트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문 셀러의 신뢰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에루샤 상품이 다수의 셀러로부터 공급되는 점도 명품 플랫폼이 승승장구하는 이유다. 필웨이는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가방 약 1만 6천여 개, 에루샤 지갑 약 7천여 개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 신발, 주얼리를 모두 포함하면 에루샤 상품만 총 5만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명품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상품 보유량으로 알려졌다.

필웨이 관계자는 "에루샤 재고에 대한 문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물량 확보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쉽게 구할 수 없는 에루샤 인기 상품과 한정판 상품을 더욱 신경 써서 확보해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