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판매대리점, 하나투어 소속이 아닌 별도의 사업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하나투어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판매대리점에 부착된 안내문(“문재앙 코로나로 인해 당분간 재택근무합니다”)과 관련해, 판매대리점 관리 차원에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해당 판매대리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해당 판매대리점은 하나투어 소속이 아닌 별도의 사업자이며, 게시물은 판매대리점의 대표가 작성한 것으로 하나투어는 내용 확인 후 지체 없이 해당 판매대리점에 경고와 동시에 이를 철거했다”며 “해당 게시물은 하나투어와의 계약 위반이며, 하나투어 브랜드를 훼손하는 것으로 앞으로 판매대리점 계약해지 및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판매대리점에 대해 추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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