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새해 맞아 다양해진 특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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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새해 맞아 다양해진 특별 서비스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0.01.2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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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VOD 서비스, 소방관들에게 보라카이 여행 선물 등
에어서울은 2월 1일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서 기내 VOD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진/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2월 1일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서 기내 VOD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진/ 에어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항공업계가 새해를 맞이를 기념해 특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21일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서 기내 VOD(Video On Demand)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에어서울은 지난 10월부터 LCC 중에서는 최초로 기내 모니터를 통해 영화 등의 상영물을 시청할 수 있는 하늘 위 영화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제까지는 동남아 일부 노선에서 지정된 영화만을 시청할 수 있었으나, 오는 21일부터는 상영 영화가 추가되고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가 대폭 확대되어, 개인 취향에 맞게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정할 수 있다.

기내 VOD 서비스는 일본, 중국, 동남아, 괌 등 에어서울의 국제선 전 노선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소방관 힐링여행 보내주기 캠페인인 ‘뜨겁게 일한 당신, 쿨하게 떠나라’를 통해 소방관들에게 보라카이 여행을 선물한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소방관 힐링여행 보내주기 캠페인인 ‘뜨겁게 일한 당신, 쿨하게 떠나라’를 통해 소방관들에게 보라카이 여행을 선물한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소방관 힐링여행 보내주기 캠페인인 뜨겁게 일한 당신, 쿨하게 떠나라를 통해 소방관들에게 보라카이 여행을 선물한다.

뜨겁게 일한 당신, 쿨하게 떠나라캠페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힘쓰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선물하는 취지로 티웨이항공이 201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소방관들이 직접 사연을 응모하고, 티웨이항공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함께 여행 대상자를 선발한다. 소방관들이 업무를 하면서 느꼈던 보람, 고충, 에피소드 등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연을 작성한 뒤 안내된 메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응모 접수는 다음 달 18일까지 받는다.

여행 대상으로 선정된 소방관들은 3월 중순 보라카이로 특별한 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티웨이항공은 왕복 항공권과 숙박, 식비 등 보라카이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경비의 전액 지원에 나선다.

소방관 힐링여행 캠페인과 더불어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대국민 안전한 쉼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겨울철 화재예방법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로 화재예방법 또는 안전 수칙을 남기는 회원 모두에게 국제선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힐링여행 캠페인과 안전한 쉼표 이벤트의 참여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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