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때 어디 갈까? 단기 여행 수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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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때 어디 갈까? 단기 여행 수요 높아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1.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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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맞아 국내숙박 예약 추이 분석
데일리호텔은 명절 연휴 가족, 친구들과 특별한 식사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설 연휴 뷔페대전’을 실시한다. 사진/ 데일리호텔
데일리호텔은 명절 연휴 가족, 친구들과 특별한 식사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설 연휴 뷔페대전’을 실시한다. 사진/ 데일리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짧은 설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데일리호텔은 명절 연휴 가족, 친구들과 특별한 식사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설 연휴 뷔페대전을 실시한다.

데일리호텔은 오는 19()까지 전국의 인기 뷔페 100개 이용권을 최대 47% 할인 판매한다. 서울드래곤시티 인 스타일’, 제주 신라호텔 더 파크뷰’,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호텔 얼라이브등 호텔 뷔페는 최대 47%, 빕스, 무스쿠스, 보노보노 등의 캐주얼 뷔페는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간편결제 앱 차이로 결제하면 10%(최대 2만원)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설 연휴 뷔페대전의 특가상품에 차이 결제 할인을 함께 적용하면 최대 52% 할인된 가격으로 인기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데일리호텔은 19()까지 구정 연휴 기간 투숙 가능한 호텔을 할인 판매하는 설 연휴 도심 호캉스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전용 쿠폰 및 차이 결제 적용 시 최대 82% 할인가로 전국 주요 호텔에서 설 연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설 연휴 국내여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연휴 시작날 강원도로 가장 많이 떠나며, 1박 2일 여행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인터파크투어
설 연휴 국내여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연휴 시작날 강원도로 가장 많이 떠나며, 1박 2일 여행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인터파크투어

아울러 인터파크투어가 설 연휴 국내여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연휴 시작날 강원도로 가장 많이 떠나며, 12일 여행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지역별로는 강원도(27.8%)의 인기가 가장 높았으며, 제주(17.9%)·서울(13.3%)·경기(6.5%)·부산(5.6%)이 뒤를 이어 각각 1~5위를 차지했다. 연중 인기 여행지인 강원도와 제주도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연휴 기간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 속 휴식을 즐기려는 수요로 서울과 경기도가 그 뒤를 이었다.

여행 기간(숙박기간 기준)12(67.8%)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23(26.8%), 34(4.8%) 순으로, 짧은 기간 여행을 선호했다. 이번 연휴 기간이 짧은 점을 감안해, 가족·친지집에 방문하거나 차례를 지낸 후 하루, 이틀 가량의 단기 여행을 즐기는 형태로 분석된다.

아울러 숙소 체크인이 가장 많은 날짜는 124(33.2%)로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5(23.7%), 26(20.1%), 23(14.3%), 27(8.7%) 순이다.

이는 본격 설 연휴 시작 전날인 12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 27일까지 국내숙박 예약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설 연휴 국내외 여행객을 위해 다채로운 기획전을 진행중이다. ‘설날과 함께 특가가 왔쥐기획전으로 전국 호텔/리조트/펜션을 숙박 특가 상품을 준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신한카드 전용 3만원 할인 쿠폰도 발급해준다.

또한 설 여행 특가쥐기획전으로 해외 패키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 연휴 기간 출발 고객을 대상으로 옵션 추가 혜택이 포함된 특전도 함께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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