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 1월에 가볼만한 여행지, 음성 '한독의약박물관'
상태바
자녀와 함께 1월에 가볼만한 여행지, 음성 '한독의약박물관'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1.14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람은 기본’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한 동서양 의약 관련 유물 전시
충북 음성의 한독의약박물관은 동서양 의약 관련 유물을 관람하고 소화제를 직접 만들어보며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고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곳이다. 사진/ 한독의약박물관
충북 음성의 한독의약박물관은 국내 최초 전문 박물관이자 기업 박물관으로 1964년 개관했다. 무료로 개방하고,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이 충실해 가족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사진/ 한독의약박물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 추천 1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겨울방학 어른과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을 추천한다.  

우리 선조들은 소화가 안 될 때 어떻게 했을까? 서양에서는 사람에게 동물 피를 수혈한 때가 있었다는데 왜 그랬을까? 한 번 쯤 궁금해할법한 의문을 해결하고 싶다면 충북 음성의 한독의약박물관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독의약박물관은 국내 최초 전문 박물관이자 기업 박물관으로 1964년 개관했다. 무료로 개방하고,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이 충실해 가족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사진/ 한독의약박물관
한독의약박물관은 동서양 의약 관련 유물을 관람하고 소화제를 직접 만들어보며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고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곳이다. 사진/ 한독의약박물관

한독의약박물관은 동서양 의약 관련 유물을 관람하고 소화제를 직접 만들어보며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고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곳이다.

국내 최초 전문 박물관이자 기업 박물관으로 1964년 개관했다. 무료로 개방하고,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이 충실해 가족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19세기 독일 약국을 재현한 특별전시실과 페니실린을 처음 발견한 플레밍 박사 연구실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자리한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는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시음을 포함한 투어를 진행한다. 탭룸에서 갓 만든 생맥주를 화덕 피자, 소시지와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자리한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는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시음을 포함한 투어를 진행한다. 탭룸에서 갓 만든 생맥주를 화덕 피자, 소시지와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독일 약국 안 약장과 약병은 모두 진품으로, 독일에서 가져온 것이다.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은 매달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네이버에서 예약한 뒤 이용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오후 5, 월요일과 11, 설날·추석 연휴에 휴관한다.(추가 휴관일 홈페이지 공지)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자리한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는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시음을 포함한 투어를 진행한다. 탭룸에서 갓 만든 생맥주를 화덕 피자, 소시지와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역사가 100년이 넘은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은 멋스러운 건물과 고즈넉한 풍경이 일품이다. 음성 운곡서원(충북문화재자료 11)과 반기문 기념관도 함께 돌아볼 만하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