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1월 호주 여행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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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1월 호주 여행 매력은?
  • 윤서연 기자
  • 승인 2019.12.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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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맞아 추위를 피해 따뜻한 호주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어떨까? 1월에 가볼 만한 추천 해외 여행지로 호주 여행을 소개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겨울을 맞아 추위를 피해 따뜻한 호주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어떨까? 1월에 가볼 만한 추천 해외 여행지로 호주 여행을 소개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겨울을 맞아 추위를 피해 따뜻한 호주에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어떨까? 1월에 가볼 만한 추천 해외 여행지로 호주 여행을 소개한다휴양 도시로 유명한 시드니와 골드코스트는 추위를 많이 타고 겨울이 반갑지 않은 여행객들에게는 따뜻한 호주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호주는 우리나라와 정반대의 계절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추위가 몰아치는 우리나라의 겨울과는 달리 온화하고 따뜻한 날씨가 펼쳐진다. 호주의 1월 평균 최고 기온이 약 28도로 여름과 비슷해 휴양을 즐기기 딱 좋은 기간이다. 그중에서도 천혜의 휴양 도시 시드니와 골드코스트로 여행을 떠난다면 이색적인 야외 투어도 즐길 수 있다. 

시드니 여행의 시작은 랜드마크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부터

세계 3대 미항으로 일컫는 시드니. 호주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세계 3대 미항으로 일컫는 시드니. 호주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호주 여행을 한다면 시드니를 빼놓을 수 없다. 시드니는 일 년 내내 온화한 날씨를 자랑해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여행을 즐기기 좋다. 특히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해 무엇을 해도 이색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이런 호주 시드니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이다. 사실 이곳에서 오페라를 보러 오는 사람보다 오페라 하우스를 구경하러 오는 사람이 더욱더 많을 정도. 마치 조개껍데기 같은 독특한 외양으로 20세기 최고의 건축물로 손꼽힌다.

시드니 하버 브리지 역시 시드니 여행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명소이다. 이곳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지만, 상부 아치에 오르는 스릴 넘치는 방법으로 다리를 건널 수 있다. 한화 약 25만 원 정도로 비싸지만 매 코스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 있는 여행 방법이다.

세계적인 휴양 도시이자 서퍼들의 천국, 골드코스트

골드코스트는 호주 퀸즐랜드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휴양 도시다. 온화한 기후에 겨울에도 서핑과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골드코스트는 호주 퀸즐랜드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휴양 도시다. 온화한 기후에 겨울에도 서핑과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골드코스트는 호주 퀸즐랜드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휴양 도시다. 온화한 기후에 겨울에도 서핑과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골든코스트에는 20개가 넘는 해변이 있는데 그 중, 서퍼스 파라다이스는 가장 긴 해안선을 자랑하며 파도가 높고 센 편으로 전 세계 내로라하는 서퍼들이 몰려온다. 초보자는 잔잔한 해안선에서 첫 경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골드코스트는 호주 대표적인 휴양지로 해변 주위에 다양한 숙박 시설도 많고 레스토랑, 클럽, 바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해서 늦은 밤에도 항상 반짝인다. 해 질 녘에 석양을 감상하기도 좋아서 로맨틱한 커플 여행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한 폭의 그림 같은 골드코스트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에는 헬기 투어가 있다. 황금빛 모래사장과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기 때문.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골드코스트의 전경은 환상적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1월 해외 여행지 추천으로 호주를 떠난다면 그 어떤 여행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며, 천혜의 대자연과 낭만적인 도시의 조화가 아름다운 호주에서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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