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영하의 겨울 날씨가 코끝을 시리는 계절이다. 축제의 뜨거운 열기로 차가워진 날씨를 무색하게 만드는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의 ‘랄랄라 페스티벌’이 리조트 방문객과 지역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벌써 3회를 맞고 있다.
라테라스는 ‘랄랄라 페스티벌’을 통해서 지역민 조합과 프리마켓 협업으로 지역 상품의 판매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을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지역민에게는 매장의 부담 없이 관광객에게 홍보와 판매의 장을 펼치는 새로운 시장의 시작을 알렸다.
‘랄랄라 페스티벌’에 참여한 판매자는 “청년 창업으로 여수로 귀농하여 상품 판매를 하던 중 홍보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인싸(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하는 라테라스 리조트에서 마련한 시장에서 상품을 판매하게 돼 다양한 SNS 홍보와 함께 매출 신장에 도움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바로 12월 7일 세 번째로 열린 ‘랄랄라 페스티발’로 더욱 다양해진 체험과 이벤트 등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지역민들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또한 리조트 방문객은 단순히 숙박과 여수 여행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체험과 지역 상품 구매 등 여수로의 여행 동기를 확대하고 지역민들에게는 판매시장 확산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 놀 거리를 충족시키며 새로운 숙박의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여수 라테라스는 시장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라테라스 리조트 총지배인은 ‘최근 관광객들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관광지를 선호하면서, 라테라스에서 지역민 조합의 프리마켓 협업이 국내외에 홍보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유입이 증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의 경제적 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레저시설을 한 공간에 갖춰 원-스톱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라테라스 리조트는 인생샷 명소로 꼽히는 2개의 인피니티풀과 8개의 자쿠지 스파, 편백으로 만들어진 히노키 사우나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CU편의점 및 투썸플레이스와 여수 로컬 맛집 피자 슈퍼 등이 입점해 있어 다양한 휴식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라테라스 리조트에서는 오는 12월 9일까지 예약자에 한해서 스페셜 이벤트 ‘크리스마스에 뭐해?”를 진행한다. 이벤트에는 20개 객실만 버블파티 2회, 가족이나 커플 고객 숙박 시 와인 1병, 크리스마스 숙박 고객에게 바비큐 그릴 서비스 등이 포함돼 특급호텔 서비스를 누리며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