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유럽을 찾는 국내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는 안전 공지 사항을 전하며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5일 프랑스에서는 파리철도공사(RATP), 프랑스 국영철도(SNCF), 에어프랑스 지상직 노동자 등이 참여하는 연금개편 반대 대규모 총파업이 예정되어 있다.
총파업에 참여하는 노조들이 계속 늘어나 파업의 규모가 커져가는 상황으로, 예정대로 파업이 진행될 경우 파리 및 일드프랑스 지역 지하철과 광역열차(RER), 전국 국영철도 다수 구간이 폐쇄되고, 일부 항공편도 운행이 취소되는 등 많은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외교부는 프랑스 내 체류 또는 방문 중인 우리국민들을 대상으로 12.5 총파업 및 교통 정보를 반드시 확인한 이후 불편이 없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독일을 찾는 여행객들은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최근 독일 내 프랑크푸르트, 뮌헨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소매치기 (절도)범죄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에는 소매치기뿐만 아니라 테러의 위험성도 높다.
이에 외교부는 “독일 내 체류 또는 방문 중인 국민들께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신 경우 타인과의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최소화하시고 가방은 앞으로 메고 지갑은 몸 안쪽에 보관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고 행동이 수상한 사람이 배회하거나 정체 모를 가방이나 짐이 오랫동안 한자리에 있다면 즉시 경찰에 알리시기 바란다. 주변에서 급 발진하는 자동차의 소음이나 총성이 들리면 즉시 현장을 피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