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새로운 매력 알린 ‘France Days in Seou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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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새로운 매력 알린 ‘France Days in Seoul 2019’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9.11.10 2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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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맞은 프랑스 관광청 한국 사무소, 프랑스 관광청 카롤린 르부셰 신임 대표 첫 방한
프랑스 관광청은 10월 29일 ‘France Days in Seoul 2019 행사’를 개최하고 세계 관광 1위, 프랑스의 매력을 한국에 알렸다. 사진은 카롤린 르부셰 프랑스 관광청 대표. 사진/ 김효설 기자
프랑스 관광청은 10월 29일 ‘France Days in Seoul 2019 행사’를 개최하고 세계 관광 1위, 프랑스의 매력을 한국에 알렸다. 사진은 카롤린 르부셰 프랑스 관광청 대표. 사진/ 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프랑스 관광청은 10월 29일 ‘France Days in Seoul 2019 행사’를 개최하고 세계 관광 1위, 프랑스의 매력을 한국에 알렸다. 올해 행사는 미디어 워크숍, 여행사 워크숍, 세미나, VIP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29일 오전에는 미디어를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기존 설명회 방식에서 1:1 비즈니스 미팅으로 변경된 워크숍에는보르도, 마르세유 등을 비롯해 프랑스 전역에서 17개의 업체가 참여해 상담을 진행했다.

미디어를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기존 설명회 방식에서 1:1 비즈니스 미팅으로 변경된 워크숍에는보르도, 마르세유 등을 비롯해 프랑스 전역에서 17개의 업체가 참여해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 프랑스관광청
미디어를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기존 설명회 방식에서 1:1 비즈니스 미팅으로 변경된 워크숍에는보르도, 마르세유 등을 비롯해 프랑스 전역에서 17개의 업체가 참여해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 김효설 기자

이날 오후에는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미팅과 프랑스 대도시 연합회 세미나가 열렸다. 이후, 이어진 France Days in Seoul 2019 VIP 만찬 행사에서는 프랑스 관광청과 파리 라 발레 빌리지가 공동 주관하여 파리를 대표하는 쇼핑 아웃렛을 홍보했다.

한편, 올해는 프랑스 관광청 한국 사무소가 개소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이를 맞이해 카롤린 르부셰 대표를 비롯한 프랑스 관광청 한국 사무소 전 임직원과 프랑스 관광청 홍보대사인 배우 이연희가 함께 이를 축하하고 프랑스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방한한 프랑스 지역들 중 가장 방문해 보고 싶은 지역을 투표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었으며, 꼬달리, 벤시몽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행운권 진행에 참여했다.

‘France Days in Seoul’ 은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프랑스 현지 관광업계 담당자들과 한국 여행업계 종사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최신 현지 동향을 교류하고 프랑스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를 도모하는 자리다. 사진/ 프랑스관광청
‘France Days in Seoul’ 은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프랑스 현지 관광업계 담당자들과 한국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최신 동향을 교류하고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를 도모하는 자리다. 사진/ 프랑스관광청

파리 라 발레 빌리지는 베르사유 궁전에 이어 파리에서 3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며, 프랑스 전체에서는 6위를 차지한다. 한국 시장 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한국은 170개 국가 중 라 발레 빌리지를 두 번째로 많이 방문하는 나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France Days in Seoul’ 은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프랑스 현지 관광업계 담당자들과 한국 여행업계 종사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최신 현지 동향을 교류하고 프랑스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를 도모하는 자리다.

프랑스 관광청 한국사무소 개소 30주년 기념하는 카롤린 르부셰 프랑스 관광청 대표(좌), 코린 풀키에 프랑스 관광청 한국 지사장 (우). 사진/ 프랑스관광청
프랑스 관광청 한국사무소 개소 30주년 기념하는 카롤린 르부셰 프랑스 관광청 대표(좌), 코린 풀키에 프랑스 관광청 한국 지사장 (우). 사진/ 프랑스관광청

이번 행사를 위해서 지난 5월 새로 부임한 카롤린 르부셰(Caroline Leboucher) 프랑스 관광청 대표가 부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카롤린 르부셰 대표는 “프랑스는 2018년 한 해 89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세계 관광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아시아 방문객 수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특히 한국은 굉장히 역동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다. 올해 1월~6월까지 통계를 보더라도 프랑스를 방문한 한국인이 약 32만 명이 넘는다. 한국은 최근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여행자가 프랑스를 방문하는 나라가 됐다. 앞으로도 호기심 많고 새로운 여행지를 추구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파리는 물론이고 프랑스 전역에 흩어진 숨겨진 보석 같은 지역들을 방문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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