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만화거리 문화공간 승룡이네집, ‘얼렁뚱땅 어서와’ 골목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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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만화거리 문화공간 승룡이네집, ‘얼렁뚱땅 어서와’ 골목축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9.27 2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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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클래식 공연과 다양한 문화체험 즐길 수 있어
강동구는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문화공간인 승룡이네집(천호대로168가길 65-29)에서 가을밤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얼렁뚱땅 어서와’ 골목축제를 개최한다. 사진/ 강동구

[트레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강동구는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문화공간인 승룡이네집(천호대로168가길 65-29)에서 가을밤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얼렁뚱땅 어서와’ 골목축제를 개최한다.

강풀만화거리 입주 청년들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얼렁뚱땅 어서와~'골목축제는 9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승룡이네집과 골목 곳곳에서 진행되며 가족, 친구 또는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강풀만화거리 입주 청년들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얼렁뚱땅 어서와~'골목축제는 9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승룡이네집과 골목 곳곳에서 진행되며 가족, 친구 또는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 강동구

축제 이름대로 집에서 얼렁뚱땅 나와 승룡이네집 1층 카페로 가서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고, 2층 만화방으로 올라가 어릴 적 즐겨 봤던 애니메이션을 만나보는, 무심히 와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이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승룡이네집 4층 옥상은 야외테라스로 아늑하게 꾸미고, 미니조명을 달아 루프탑 카페 못지않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변신하였다. 오늘 이곳에 가면 가을밤 클래식 공연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버블 매직쇼, 풍선 아트, 거리예술 공연이 승룡이네집 입구에서 주민들을 맞이하며, 강풀만화거리 골목 이곳저곳에서는 헌책 업사이클링, 추억의 게임, 만화 그리기 체험, 플리마켓 등 아기자기한 재미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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