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SNS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걷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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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SNS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걷기행사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8.21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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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여행코스 홍보로 기획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SNS 인플루언서, 작가 등과 함께하는 테마형 걷기행사 ‘우리 같이 걸을까?’를 개최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SNS 인플루언서, 작가 등과 함께하는 테마형 걷기행사 ‘우리 같이 걸을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층을 두루 사로잡기 위한 맞춤형 여행코스 홍보로 기획됐으며, 평소 만나고 싶었던 여행·운동 분야 인플루언서, 웹툰작가,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각기 다른 테마를 주제로 여행하며 소통,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8월 25일 첫 여행은 “길 위에서 마주친 바람”이라는 주제로 여행전문 SNS 인플루언서인 청춘유리, 서이룬 부부와 함께 강릉 해파랑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이 가족, 연인과의 관계에 대해 대화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회차는 인플루언서의 재능과 참가자들의 수요에 맞춰 여행스케치 실습, 인생샷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 후 공사 SNS 채널을 통해 여행기로 소개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공사가 운영하는 ‘두루누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지원 가능하다.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회 10~20명의 참가자를 추첨해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 해남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설계공모

한국관광공사는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리조트호텔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시작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는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리조트호텔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시작한다.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전남 서남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가칭)오시아노 리조트호텔 조성사업은 금번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자를 선정하고,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일반공개 공모로 추진되며, 설계자는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관광호텔 1부지에 연면적 11,600㎡ 규모의 객실, 부대시설, 운영지원시설 등이 포함된 호텔과 직원기숙사, 야외 풀이 동반된 옥외시설 등을 설계하게 된다.

특히, 오시아노에서만의 특색있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객실과 부대시설 및 해안가 언덕에 위치한 부지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호텔로 제안해야 한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면허를 소지하고 같은 법에 의하여 건축사사무소의 등록을 필한 자로서, 총 3인까지 공동응모가 가능하며 대표자는 상기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참가등록은 2019년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이며, 작품접수 마감일은 11월 8일이다. 이후 기술심사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관광청, 2019 관광 워크숍 개최

크로아티아 관광청과 슬로베니아 관광청이 오는 9월 17일(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 룸에서 여행사를 위한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관광 워크숍 2019>을 개최한다. 사진/ 크로아티아 관광청

크로아티아 관광청과 슬로베니아 관광청이 오는 9월 17일(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 룸에서 여행사를 위한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관광 워크숍 2019>을 개최한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우리나라에서 여행사 대상의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는 두 관광청은 지난해 동계 올림픽 기간 중에는 개최지인 평창에 마련된 슬로베니아 올림픽 하우스에서 관광 워크숍은 물론 동계 올림픽 경기 관람의 기회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들어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를 방문하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은 두 나라의 수도와 유명 관광지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역으로 방문지를 다양화하고 있으며, 기존의 패키지 여행 외에 트레킹, 음식, 크리스마스 마켓 여행 등 주제별 여행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이번 관광 워크숍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되며,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관광청 그리고 이들 관광청의 특별 협력사인 터키 항공의 설명회와 자유 상담, 오찬이 이어진다. 특히,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관광청은 신규 여행지와 두 나라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소개할 예정이다. 터키 항공 역시 신규 이스탄불 공항과 이를 통해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를 여행하는 보다 편리해진 운항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한다.

행사 후에는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를 직접 여행할 수 있는 항공권과 숙박권, 현지 투어, 렌터카 이용권이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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