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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만나는 서울여행 600년, '과거로 시간여행'멀리 떠나지 않아도 좋은 서울 여행지... 청계천, 덕수궁, 서울시립미술관 등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8.21 19:20
특별한 여행지로 떠나지 않아도 사소한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에서 일상의 활력을 채우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이다. 사진/ 양광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은 언제나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특별한 여행지로 떠나지 않아도 사소한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에서 일상의 활력을 채우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이다. 

특히 서울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시 곳곳에서 느껴지는 여행명소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어 낭만 가득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런 까닭에 내국인은 물론 해외여행자도 서울 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나 서울의 중심 중구는 다양한 매력의 여행지가 가득하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고궁부터 새로운 감성의 여행지까지 자연과 문화를 다방면으로 느낄 수 있는 명소들로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청계천은 수도 서울의 휴식공간이자 삭막한 도심 속에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양광수 기자

그중에서도 청계천은 수도 서울의 휴식공간이자 삭막한 도심 속에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광화문에서부터 신답철교 사이까지 청계천을 복원하며 만들어진 이곳은 개천을 따라 분수와 폭포 그리고 산책로와 탐방로를 만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다.

청계천을 가로지르는 22개 다리와 함께 지역 곳곳으로 이어지는 재미난 이야기는 서울 여행의 백미로 손꼽히며, 밤이 되면 화려한 LED 불빛 속에 야경도 즐길 수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청계천에서 서울시청청사를 따라 걷다보면 우리나라 중세와 근대 역사를 두루 둘러볼 수 있는 덕수궁을 만나게 된다. 사진/ 양광수 기자

청계천에서 서울시청청사를 따라 걷다보면 우리나라 중세와 근대 역사를 두루 둘러볼 수 있는 덕수궁을 만나게 된다. 사적 제124호의 덕수궁은 본디 왕궁이 아니었지만, 임진왜란 때 모든 왕궁이 모두 불타서 1593년 행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여행자에게는 조선말 고종황제와 관련된 이야기로 더욱 익숙한 장소이다. 당시 고종황제는 러시아 공관에 있다가 환궁하면서 이곳을 다시 왕궁으로 사용했는데, 황제의 장수를 비는 뜻에서 덕수궁이라 부르게 되었다. 

덕수궁 대한문을 지나 덕수궁 돌담길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서울시립미술관을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사진/ 양광수 기자

현재 이곳에는 대한문, 중화전, 광명문, 석어당, 준명당, 즉조당, 함녕전, 덕홍전 및 석조전 등이 남아있다. 이 역시 고종이 일제의 압박으로 양위를 강요당한 역사를 지니고 있어 특별한 역사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덕수궁 대한문을 지나 덕수궁 돌담길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서울시립미술관을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정동길에 아늑하게 자리잡은 서울시립미술관은 1920년대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옛 대법원 건물을 파사드만 그대로 보존한 채 신축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정동길에 아늑하게 자리잡은 서울시립미술관은 1920년대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옛 대법원 건물을 파사드만 그대로 보존한 채 신축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사진/ 양광수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작품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하고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미술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며, 다양한 교육 강좌를 운영하여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했다.

이 밖에도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연구, 조사하고, 다양한 출판 활동과 작가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잠시 일상의 활력을 채우기 위한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작품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하고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미술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설립됐다. 사진/ 양광수 기자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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