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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국내 휴가여행지 월드컵, 남해바다 ‘여수 vs 통영’낭만으로 가득한 여수로 떠나볼까? 액티비티로 즐거운 통영으로 떠나볼까?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7.17 18:01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시원한 바다가 펼쳐지는 남해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시원한 바다가 펼쳐지는 남해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별한 남해의 아름다움을 담은 여수와 통영은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매력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볼거리, 즐길 거리는 물론 먹거리까지 다채로움을 즐길 수 있어 최고의 국내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오는 여름 시원한 바다로 떠나고 싶은 여행자라면 여수와 통영으로 여행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특별함이 가득한 남해 여행으로 여름날의 추억을 새겨보자.

최고의 해양 관광 도시, 전라남도 여수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해양 관광지를 손꼽으라면 바로 여수가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해양 관광지를 손꼽으라면 바로 여수가 있다. 가수 장범준이 작사작곡한 여수 밤바다가 공전의 히트를 하면서 낭만 여행지로 등극한 여수는 가족 여행으로 가볼 만한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여기에 여수 엑스포가 지난 2012년 열리며, 그야말로 해양 휴양 도시로 크게 발돋움 했다. 실제로 여수는 연평균 방문객이 약 600만 명에 불과하던 작은 도시였으나, KTX가 다니기 시작하고, 관광제반시설 등이 확충되며 2015년부터 3년 연속 13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국내 2위 규모의 관광도시로 성장했다.

여수엑스포역 일대와 오동도 일대가 관광지로 크게 알려져 있으며, 아쿠아리움, 여수해상케이블카 등 볼거리로 가득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지금도 여수엑스포역 일대와 오동도 일대가 관광지로 크게 알려져 있으며, 아쿠아리움, 여수해상케이블카 등 볼거리로 가득하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더라도 큰 불편함이 없이 여름 남해바다를 즐기기에 여수만큼 제격인 곳은 없다.

해가 지면 더욱 화려한 모습의 여수 밤바다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돌산 해양공원, 돌산대교, 이순신광장, 종포해양공원을 잇는 해변 산책로는 화려한 야경과 함께 여름 버스킹 공연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해가 지면 더욱 화려한 모습의 여수 밤바다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여수를 방문했다면 꼭 맛봐야 할 것이 3개를 찾아보자. 간장게장 역시 전국적으로 알려져 유명한 여수의 대표 먹거리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여수를 방문했다면 꼭 맛봐야 할 것이 3개를 찾아보자. 여수 갓김치는 두말할 필요가 없는 여수의 대표 먹거리이다. 뿐만 아니라 간장게장 역시 전국적으로 알려져 유명한 여수의 대표 먹거리이다. 여수 곳곳마다 저렴하고 푸짐한 돌게장 식당이 있으며, 웬만한 백반집에서도 돌게장을 반찬으로 내놓는 경우도 많다.

이와 함께 별미로 손꼽히는 여수막걸리도 최근 인기가 높다. 특히 돌산읍에서 생산되는 쑥막걸리는 여름밤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특별한 맛으로 여행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려수도 비경 간직한 한국의 나폴리, 경상남도 통영

통영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심장부로서 해안선의 굴곡이 심해 아름다운 남해의 풍경을 즐기기 최고의 장소로 손꼽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의 여수가 있다면 경상남도에는 통영이 대표적인 남도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통영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심장부로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해안선의 굴곡이 심해 아름다운 남해의 풍경을 즐기기 최고의 장소로 손꼽힌다.

더불어 여름 여행지로 통영이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로 특별한 기후도 빼놓을 수 없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통영은 8월의 평균기온은 25.7℃에 불과해 시원함을 찾아 피서지를 찾는 여행자에게도 제격이다.

통영이 다른 남해 여행지와 차별화되는 점은 또 있다. 바로 지역 곳곳에 펼쳐진 액티비티 명소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통영이 다른 남해 여행지와 차별화되는 점은 또 있다. 바로 지역 곳곳에 펼쳐진 액티비티 명소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무동력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미륵산 기슭을 달리는 루지체험은 짜릿한 스릴을 즐기기 좋다. 뿐만 아니라 루지 체험장 맞은편에는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도 있어 통영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여유 있는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자라면 통영뿐만 아니라 남해 제일의 해변으로 손꼽히는 비진도 해수욕장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 비진도는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 데다 수온까지 알맞아 여름철 가족 여행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비진도는 안섬과 바깥섬을 연결하는 천연백사장을 기준으로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이색 명소이기도 하다.

여유 있는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자라면 통영뿐만 아니라 남해 제일의 해변으로 손꼽히는 비진도 해수욕장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통영의 대표적인 음식은 바로 충무김밥. 맨밥 김밥과 오징어 무침, 깍두기로 구성된 충무김밥은 여름날 잃어버린 입맛을 챙기기 충분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마지막으로 통영에서 맛있는 미식으로 오감만족 여행을 즐겨보자. 통영은 워낙에 많은 특산품들을 만날 수 있는데, 멸치, 굴, 멍게, 유자 등이 매우 유명하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음식은 바로 충무김밥. 맨밥 김밥과 오징어 무침, 깍두기로 구성된 충무김밥은 여름날 잃어버린 입맛을 챙기기 충분하다.

더불어 꿀빵도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단팥소가 든 반죽을 튀겨내 물엿을 입혀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최근에는 고구마소, 호박소 등을 넣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통영 다찌집도 유명한데, 통영식 술집인 다찌에서는 술을 주문하면 나오는 푸짐한 해산물 상차림이 한 상 가득 차려져 놀라움을 선사한다.

꿀빵은 단팥소가 든 반죽을 튀겨내 물엿을 입혀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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