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이 알고 싶은 특별한 여름여행, 남태평양 이색 여행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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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알고 싶은 특별한 여름여행, 남태평양 이색 여행지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7.09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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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로 떠나볼 만한 남태평양 여행지, “가볼 만한 곳은 어디?”
여름휴가가 찾아오면서 남태평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 타히티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름휴가가 찾아오면서 남태평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평소 쉽게 가보기 힘든 여행지이지만 여름휴가 기간을 통해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최근 나만의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자들에게는 남태평양만큼 이색적인 여행지가 없다.

이색적인 남태평양 여행지 중에서도 뉴칼레도니아가 있다. 사진/ 에어칼린

이색적인 남태평양 여행지 중에서도 뉴칼레도니아가 있다. 뉴칼레도니아는 파푸아뉴기니, 뉴질랜드에 이어 남태평양에서 세 번째로 큰 군도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지만, 우리나라 여행자에게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곳은 남태평양에 위치한 프랑스령으로 청정자연 속에서 유럽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잘 정비된 풍경이 여행자를 반긴다.

뉴칼레도니아는 1600km가 넘는 산호섬으로 둘러싸여 있어 해양 스포츠와 다이빙을 즐기는 최고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에어칼린

특히 뉴칼레도니아는 1600km가 넘는 산호섬으로 둘러싸여 있어 해양 스포츠와 다이빙을 즐기는 최고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어 여름철 이색적인 풍경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자에게 제격이다.

휴양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타히티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유럽인들에게는 비너스의 섬으로 더욱 유명한 타히티는 118개의 섬으로 이뤄진 특별한 여행지이다.

유럽인들에게는 비너스의 섬으로 더욱 유명한 타히티는 118개의 섬으로 이뤄진 특별한 여행지이다. 사진/ 타히티 관광청, Le Tahaa

특히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에겐 보라보라로 유명한 곳으로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수영장에서 바다거북, 가오리는 물론 상어와 함께 수영하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라보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로 섬을 둘러싸고 있는 산호가 남태평양의 거센 파도를 막아 365일 파도 없이 잔잔한 물결 속에서 다이빙을 만끽할 수 있다.

타히티를 방문했다면 수상 방갈로나 초가 지붕이 인상적인 호텔이나 빌라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된다. 사진/ 타히티 관광청, D.Hazama

무엇보다 타히티를 방문했다면 수상 방갈로나 초가 지붕이 인상적인 호텔이나 빌라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된다. 타히티는 라군이 잘 발달되어 있어 해변은 물론 머물고 있는 숙소에서도 스노클링이나 바닥이 유리로 된 보트를 타고 남태평양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남태평양의 열정을 느끼고 싶은 여행자라면 사모아가 제격이다. 자연을 닮은 사람들과 그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은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모아의 자연을 닮은 사람들과 그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은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사모아 관광청

그중에서도 아푸 아아우 폭포는 웅장한 멋은 없지만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정글 속 오아시스같은 사모아의 명소이다. 곳곳에서 자라는 열대식물을 배경으로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즐기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사모아를 방문했다면 알로파아가 블로홀도 꼭 방문해보자. 이곳에 방문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코코넛을 들고 있는 모습을 만나게 된다. 이 코코넛은 바닷가 바위틈 물이 솟구치는 곳에 던지는 것인데, 파도가 밀려오면서 수압으로 코코넛이 날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인 사모아의 여행명소이다. 

사모아를 방문했다면 알로파아가 블로홀도 꼭 방문해보자. 이곳에 방문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코코넛을 들고 있는 모습을 만나게 된다. 사모아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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