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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 여행지, 이상형 월드컵 (5)타이베이 vs 호치민도시적 활기와 예스러움이 공존하는 가까운 두 도시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7.08 16:05
시먼딩은 한국의 명동을 떠올리게 하는 번화가이지만 사실은 타이베이 문명의 발생지이다. 사진/ 타이완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여름 시즌 가족여행지로 가까운 대만과 베트남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와 베트남 남부 도시 ‘호치민’은 도시적 활기와 예스러움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국내여행객이 선호하는 아시아 국가이다.

비슷한 듯 다른 두 도시, 타이베이와 호치민 중 내게 맞는 여행지는 어디인지 특징을 꼼꼼히 짚어보자.

지우펀 수치루에는 아름다운 홍등이 끝도 없이 걸려 전래동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해준다. 사진/ 타이완관광청

먼저 타이베이 인근 도시인 지우펀은 오래전 단 아홉 가구만 살던 곳으로 생필품을 사이좋게 나누며 살던 역사가 있다. 이에 지우펀(구분, 九份)

저녁이 되면 지우펀 수치루에는 아름다운 홍등이 끝도 없이 걸려 전래동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해준다. 지우펀 시장을 구경한 뒤에는 지우펀 전망대에서 야경을 감상하는 것이 코스이다.

시먼딩은 한국의 명동을 떠올리게 하는 번화가이지만 사실은 타이베이 문명의 발생지이다. 이에 대만의 현재와 과거를 동시에 접촉할 수 있는데 화려한 빌딩 숲 너머에는 100년 건축물이 여럿 자리 잡고 있어 큰 볼거리를 제공한다.

101타워 전망대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속도가 빨랐던 엘리베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1분에 1001m를 주파, 89층 전망대까지 37초면 도착할 수 있다. 사진/ 타이완관광청

타이베이 하면 ‘타이베이 101타워’를 빠뜨릴 수 없다. 101층의 이 건물 높이는 508m. 대만시내 어디서나 보인다. 이곳에는 딘타이펑, 향식천당뷔페, 신예일식뷔페, 카렌철판요리 등 다양한 맛집이 모여 있다.

전망대 입장권은 5층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한국 돈 2만원가량. 101타워 전망대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1분에 1001m를 주파, 89층 전망대까지 37초면 도착할 수 있다.

그 외에 타이페이의 가장 큰 규모인 스린야시장, 식도락 거리 ‘용캉제’, 핑시선 열차로 유명한‘스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화산 1914 문화예술공원’, 파도와 바람이 빚은 예술품 ‘예류지질공원’, 중화권 예술문화의 보고 ‘국립고궁박물관’ 등이 추천할 만한 타이베이 명소이다.

호치민은 베트남 최대도시이자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이다. 사진/ 베트남항공

호치민은 1975년까지 ‘사이공’으로 불렸던 곳으로 베트남 최대도시이자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이다. 국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베트남 여행지면서 우리 교민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이기도 하다.

프랑스식민지 시대를 관통하면서 프랑스 영향을 많아 받아 ‘아시아의 파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특히 남베트남의 대통령 관저인 통일궁, 노트르담 성당, 중앙우체국, 인민위원회는 옛 프랑스식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

1880년 완공된 노트르담 성당의 경우 모든 건축자재를 프랑스에서 들여온 것으로 유명하며 통일궁은 남베트남 정부가 항복을 선언한 역사적인 장소로 꼽힌다. 현재 박물관 용도로 관광객에게 개방 중. 베트남전쟁 당시 사용했던 무기와 장비를 실물로 관람할 수 있다.

1880년 완공된 노트르담 성당은 모든 건축자재를 프랑스에서 들여온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 베트남가이드

호치민의 중심가인 ‘District1’은 충분한 편의시설과 치안이 갖추어져 있어 혼행에도 불편함이 없다. 그 외 약간 복잡하기는 하지만 호치민 여행자거리인 ‘데탐거리’, 벤탄시장도 여행자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이다.

데탐거리의 경우 투어 예약, 환전 등을 목적으로 가장 먼저 찾는 곳이다. 데탐거리 한가운데는 대형 술집 크레이지 버팔로(Crazy Bufflo)가 있어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한다.

숙박의 경우 데탐거리에 인접한 팜응우라우, 부이비엔에서 구하면 쉽다. 바가지를 쓰기 쉽다는 것과 소매치기가 많다는 것만 조심하면 데탐거리는 이국의 멋을 느끼기에 충분한 장소이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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