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지역별 프로그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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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지역별 프로그램은?
  • 이혜진
  • 승인 2019.06.25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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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35개 사립미술관에서
오는 28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에 위치한 블루메미술관은 9월 1일까지 '초록 엄지-일의 즐거움'이라는 주제의 전시를 연다. 인근에선 '파주퍼스트가든빛축제'가 열린다. 사진/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트래블바이크뉴스=이혜진 기자] 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6월 행사가 오는 28일부터 전국 35개 미술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달 주제는 ‘더 Hot한 날! 미술관X지역축제’다. 이와 관련해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35개 미술관 중 9곳의 미술관을 각 지역의 축제와 함께 소개했다. 

구체적으로는 ▲코리아나미술관 X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유리지공예관 X 서울밤도깨비야시장 ▲ 구하우스미술관 X 양평메기수염축제 ▲ 블루메미술관 X 파주퍼스트가든빛축제 ▲전주미술관 X 전주한옥마을 ‘왕과의 축제’ ▲은암미술관 X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국윤미술관 X 광주아트피크닉 ▲대산미술관 X 창원문화페스타 ▲포토갤러리자연사랑 X 제주새연교콘서트 등이다.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6월 행사 인포그래픽. 사진/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한편 서울 강남 언주로에 위치한 코리아나미술관은 국제기획전 ‘보안이 강화되었습니다’를 오는 6일까지 연다. 국내외 작가 총 9팀의 사진, 설치, 영상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보안과 통제 사이, 감시의 두 얼굴을 들여다본다. 전시 참여 작가 중 사진작가 올리버차나린(Adam Broomberg& Oliver Chanarin), 쌍둥이 자매로 함께 활동하는 제인과 루이스 윌슨(Jane & Louise Wilson), 국내 작가로는 언메이크랩(Unmake Lab)과 이은희가 안면 인식 등 생체인식기술로 인한 신체의 데이터화에 관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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