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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관광청 추천 여행지로 출발”노르웨이관광청, 타임 프리 여행지 숨마뢰이·오스트리아관광청, 잘츠부르크 음악 여행 등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6.25 16:53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유럽 여행의 인기가 거세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유럽 여행의 인기가 거세다.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유럽은 국가와 지역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에 해외관광청에서도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노르웨이관광청, 타임 프리 여행지 숨마뢰이 소개

노르웨이 북부에서는 시간을 이야기하는 게 의미가 없다. 여름에는 해가 69일 동안 지지 않고 이 백야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사진/ 노르웨이 관광청

노르웨이 북부에서는 서머타임, 취침시간, 저녁시간 혹은 다른 시간들을 이야기하는 게 의미가 없다. 여름에는 해가 69일 동안 지지 않고 이 백야가 펼쳐지기 때문. 이 때문에 여름 섬으로 불리는 숨마뢰이에서는 타임 프리가 시작된다.

타임 프리 프로젝트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숨마뢰이 섬의 삶의 방식이다. 매번 몇 시인지 알 필요가 없고 매시간을 알 필요가 없어진다. 대신 자연과 지역 공동체와 함께 이 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자연이 주는 것들을 즐기는 것이 바로 타임 프리의 목적이다.

타임 프리 프로젝트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숨마뢰이 섬의 삶의 방식이다. 사진/ 노르웨이 관광청

숨마뢰이에서는 새벽 2시, 한밤중에 축구를 할 수 있고, 청소년들은 수영을 하러 집을 나서고 사람들은 집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잔디를 깎을 수 있다. 여행자들은 크발뢰위아에서 섬 다리를 건널 때 바로 특이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보통 자물쇠로 채워져 있는 다리가 아닌 시계로 채워져 있는 다리를 만날 것이다.

오스트리아관광청, 잘츠부르크 음악 여행 추천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올여름, 문화 예술의 중심지 잘츠부르크주에서 오감으로 즐기는 음악 여행을 제안한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올여름, 문화 예술의 중심지 잘츠부르크주에서 오감으로 즐기는 음악 여행을 제안한다.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열리는 잘츠부르크주에서 다채로운 선율에 매료될 수 있는 여행 명소가 가득하다.

음악의 도시, 잘츠부르크를 가장 직접적으로 느끼고 싶다면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놓치지 말자.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될 만큼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잘츠부르크는 매년 여름 도시 전체가 축제의 공간으로 변모한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과 함께 유럽 3대 음악 축제로 손꼽히며 크게 오페라, 드라마 그리고 콘서트의 세션으로 나뉘어 축제 기간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잘츠부르크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가 태어나고 살았던 도시로 그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할 수 있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또한, 잘츠부르크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가 태어나고 살았던 도시로 그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할 수 있다. 게트라이데거리에 위치한 노란색 건물, 모차르트 생가에는 악기, 자필 악보를 비롯한 모차르트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의 유년시절 삶을 엿볼 수 있다.

아름다운 음악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잘츠부르크를 여행하고 싶다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를 추천한다. 폰 트랩 대령이 마리아에게 청혼했던 팔각형 유리 정자가 있는 헬브룬 궁전을 시작으로 트랩 가족의 실제 거주지 빌라 트랩, 영화 속 폰 트랩 가문이 살았던 레오폴츠크론 궁전까지 경쾌한 선율의 OST를 배경음악으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자.

터키문화관광부, 꼭 맛봐야 하는 미식 소개

터키문화관광부가 터키에 가면 꼭 맛봐야 하는 음식을 추천한다. 여행 후 가장 잊지 못하는 경험 중 하나는 현지에서 맛보는 미식에 대한 경험이다. 사진/ 터키문화관광부

터키문화관광부가 터키에 가면 꼭 맛봐야 하는 음식을 추천한다. 여행 후 가장 잊지 못하는 경험 중 하나는 현지에서 맛보는 미식에 대한 경험이다.

특히 터키는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사랑받는 세계 3대 미식 여행지로,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서 비롯된 식재료와 중앙아시아, 중동, 지중해 등 동·서 문화가 만나는 여러 민족의 식문화와 역사가 만나 터키만의 독창적인 음식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터키 음식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케밥은 고기를 구워 썰어낸 음식을 뜻하는 터키의 대표 음식이다. 긴 꼬치에 꽂아 원통 모양의 화덕에서 구운 고기를 넣은 도네르 케밥부터, 호리병에 야채와 고기를 넣고 수 시간을 쪄내 자작한 국물이 특징인 카파도키아의 명물 항아리 케밥 등 2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케밥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 무형 문화재로 등록되어있는 터키식 커피는 오스만 제국부터 시작된 문화이다. 사진/ 터키문화관광부

유네스코 세계 무형 문화재로 등록되어있는 터키식 커피는 오스만 제국부터 시작된 문화이다. 터키만의 독특한 커피 주전자에 커피 가루와 설탕을 함께 넣어 끓여서 맛과 향이 진하다. 터키시 딜라이트로 알려진 터키 대표 디저트 로쿰은 진하고 쌉쌀한 매력의 터키 커피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요구르트를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을 만큼 터키 미식에서 요구르트는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다. 물에 희석한 짠맛이 매력적인 터키 요구르트 아이란을 매 식사 때마다 마실 정도로 터키에서는 연간 2백만t 이상의 요구르트를 소비한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방지, 소화, 갈증해소에 좋은 아이란은 터키의 국민 음료로 자리 잡았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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