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미우새' 손담비가 화끈한 입담으로 母벤져스와 케미를 뽐낸다.

16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팔색조 매력의 손담비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손담비는 시원시원한 외모로 첫 만남부터 母벤져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담비 등장에 모벤져스는 “눈이 사슴 같다”며 폭풍 칭찬을 했다.

손담비가 “공효진, 정려원 등 절친들과 모녀 동반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하자, 母벤져스 중 유독 두 어머니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얼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예쁜 ‘효녀’ 손담비에게 반한 두 어머니가 손담비에게 은근한 애정공세가 펼쳐졌다.

화답하듯 손담비는 미우새 아들 중 한 사람과 “잘 맞을 것 같다”며 뜻밖의 속마음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손담비의 수줍은 고백에 선택받지 못한 한 어머니는 이내 “섭섭하다!”며 귀여운 질투로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과연 손담비의 고백에 웃음꽃이 핀 어머니는 누구일까.

한편 손담비는 “남자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경험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녹화장을 술렁이게도 만들었다. 이에 母벤져스는 ”그 남자가 복에 겨웠나 봐!“ 라며 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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