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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호캉스는 쾌적지수 갑 ‘태국 카오락’에서, 베스트 리조트는?태국 자연의 풍요는 고스란히 누리면서 대도시의 번잡함으로부터 떨어져 있어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6.13 15:14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호캉스 여행지를 물색한다면 태국 카오락을 주목해보자.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호캉스 여행지를 물색한다면 태국 카오락을 주목해보자.

태국 푸켓공항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카오락은 입지적으로 태국 자연의 풍요로움은 고스란히 누리면서 대도시의 번잡함으로부터 한 발 떨어져 있어 유러피안적인 휴양을 즐기기 좋다.

카오락 가운데서 로빈슨 클럽과 라벨라는 예술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아름다운 리조트 외관과 최상의 룸 컨디션을 통해 가족여행, 커플여행 모두에게 적합한 여행지로 인정받고 있다.

천혜의 자연 환경 카오락 비치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리조트 로빈슨 클럽.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천혜의 자연 환경 카오락 비치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리조트 로빈슨 클럽(Robinson Club Khao Lak)은 풀빌라 포함 총 256개의 객실을 바탕으로 6개의 레스토랑과 비스트로를 운영하고 있다.

드넓은 야외수영장에 에워싸인 리조트 건물은 물 위의 궁전이 떠오를 만큼 호화롭고 조화롭다. 리조트 바로 앞에 자리 잡은 프라이빗 비치는 아름다운 노을로서 하루를 마감하도록 해주며 잘 가꾸어진 정원과 연못은 천상의 세계를 방문한 듯 미적으로 완성되어 있다.

잘 가꾸어진 정원과 연못은 천상의 세계를 방문한 듯 미적으로 완성되어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무엇보다 로빈슨클럽은 투숙객 대다수가 유럽인인지라 한국인 여행객을 대면하는 쑥쓰러움을 피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그에 걸맞게 유럽인 스텝의 비중도 높아서 태국이 아니라 이탈리아 지중해 어디쯤으로 휴가를 온 듯한 기분이 든다.

여행객들이 로빈슨클럽을 찾는 것은 리조트에서 즐길 수 최고치의 경험을 얻기 위해서다. 로빈슨은 스포츠스쿨을 표방, 베테랑 코치가 지도하는 각종 스포츠를 어려움 없이 배울 수 있다.

풀빌라 포함 총 256개의 객실을 바탕으로 6개의 레스토랑과 비스트로를 운영 중인 로빈슨.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이곳에서 배우거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는 10가지 이상으로 태국 전통 스포츠인 무에타이,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수영, 테니스, 윈드서핑 등 일반인이 향유하는 거의 모든 종목을 포함한다.

여기에 안다만 해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으로 인해 쾌적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 그냥 선베드에 누워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카오락 로빈슨은 리조트 내부에서의 즐거움으로도 충분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여행객이라면 투어 데스트에 문의해 절벽 래프팅, 코끼리 트래킹, 시밀란 섬투어, 수린 섬투어, 산악바이크 등에 도전해보자.

로빈슨은 일대에서는 드물게 올인클루시브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로빈슨 올인클루시브는 숙박 요금만으로 삼시세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식사 시 제공되는 음료와 주류도 무료이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 강습을 무료로 진행한다.

태국이 아니라 이탈리아 지중해 어디쯤으로 휴가를 온 듯한 기분이 든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여름 휴가시즌을 겨냥해 카오락 전문 ‘너바나’가 제시하는 ‘로빈슨 3박 5일’ 상품을 보면 처음 이틀은 풀보드로 이용하되 마지막 날은 3000바트의 트래블머니를 바탕으로 외부 투어 혹은 내부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트래블머니란 리조트 안팎에서 현금 대신 사용하는 특수화폐로 한국에서는 사용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소진하고 가야 한다. 트래블머니 사용법은 호텔에 상주하는 한국인 트래블 코디와 의논하면 된다.

스타일리시한 공간 설계로 젊은 층에게 선호되는 카오락 라벨라.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카오락 또 하나 추천할 만한 리조트로 카오락 라벨라(La Vela)가 있다. 스타일리시한 공간 설계로 젊은 층에게 선호되는 이곳은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외관만큼 객실 또한 깔끔한 모던 풍 인테리어를 표방해 힙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이 강하다.

총 181개 객실을 보유한 5성급 리조트 라벨라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방 니앙 비치에 자리 잡은 코쿨루 비치클럽(Kokulo Beach Club)이다.

낮에는 시원한 코코넛주스로 목을 축이며 바닷바람을 만끽하는 힐링의 명소지만 밤이 되면 흥겨운 음악이 사방에 울려 퍼져 파티 분위기를 돋운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라벨라 리조트에서의 휴식은 편안함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카오락은 푸켓보다 훨씬 시원하게 느껴지는데 카오락이 푸켓에 비해 위도 상으로 위쪽에 자리 잡고 있기도 하지만 안다만 해에서 불러오는 바닷바람이 태양의 열기를 식혀주기 때문이다.

깊어가는 밤, 코쿨루 비치클럽에서 강렬한 록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고 좋고, 살그머니 풀장으로 내려와 한밤의 수영에 열중해도 좋다. 방니앙 비치 로맨틱 존에서 미래를 설계하면서 둘만의 파티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라벨라 리조트에서의 휴식은 편안함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카오락 전문 ‘너바나’에서 선보이는 라벨라 3박5일 상품을 보면 도착 날부터 풀보드 2회, 하프보드 1회로 진행, 고객의 편의와 취향을 둘 다 존중해주고 있다.

한국인의 트래블머니 주요 사용처는 스파, 마사지, 레스토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아울러 ‘너바나’에서도 트래블머니 제도를 운영하는데 호텔 내외부 부대시설과 외부투어 이용 시 매우 요긴하다. 한국인의 주요 사용처는 스파, 마사지,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여기에 호텔 측은 마지막 날 ‘오후 4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카오락 로빈슨클럽, 라벨라 리조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투어로, 내일투어, 인터파크, 에어텔닷컴, 모두투어 여행사에 문의할 수 있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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