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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듯 다른’ 가성비 최고의 여름휴가지 ‘베트남 vs 필리핀’다양성, 높은 가성비로 대결하는 동남아 여행지! 베트남과 필리핀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6.13 09:53
동남아 지역은 여름휴가철 뿐만 아니라 연중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동남아 지역은 여름휴가철 뿐만 아니라 연중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저비용항공사가 대거 운행 중이며 숙박요금 등 물가가 저렴하고, 사계절 내내 따뜻하기 때문이다.

베트남의 경우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다양한 문화유적을 갖추고 있어 하노이, 호치민, 다낭은 기본이요 최근 달랏, 나트랑, 사파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필리핀 역시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다. 인지 지역으로 보라카이, 마닐라, 세부, 보홀, 팔라완을 꼽을 수 있다.

베트남은 젊은이들의 시선이 호치민, 나트랑, 사파, 달랏으로 옮겨가는 것과 대비돼 중년층은 다낭, 하노이를 선호한다. 사진/ 베트남관광청

베트남의 경우 젊은이들의 시선이 호치민, 나트랑, 사파, 달랏으로 옮겨가는 것과 대비돼 중년층은 다낭, 하노이를 선호한다.

최고 호시절을 누리는 중인 다낭, 호이안 지역은 자연이 아름답고, 유물 유적이 많은 데다 물가가 저렴하고, 치안이 잘 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중년층이 가족여행지로 선호하면서 여행사마다 패키지투어 내지 세미 패키지 상품을 앞 다투어 내놓는 중이다.

다낭에는 미군휴양시설이 있던 미케비치, 웅장한 대리석 산 다낭 마블마운틴, 프랑스풍 테마파크 바나힐, 분홍분홍 핑크성당, 물과 불을 번갈아 뿜어내는 용다리 등의 명소가 있다.

달랏은 ‘봄의 도시’라는 별명에 걸맞게 연중 습도가 10%이하에 연중 맑은 날씨를 구경할 수 있어 많이 찾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수도 하노이의 경우 북미정상회담 어드벤티지를 입고 인기 상승 중이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현 수도이면서 천년 역사를 이어온 아름다운 도시로 호안끼엠 호수를 중심으로 커피 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자리 잡고 있다.

나트랑은 최근 떠오르는 리조트 타운으로 스피드보트, 윈드서핑과 같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다. 동남아에서는 흔치 않게 온천이 자리 잡고 있어 이색여행지로 인기몰이 중이다.

달랏은 ‘봄의 도시’라는 별명에 걸맞게 연중 습도가 10%이하에 연중 맑은 날씨를 구경할 수 있어 많이 찾고 있다. 베트남 커피의 생산지인 덕에 커피 애호가의 방문이 줄을 잇는 곳.

필리핀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이 자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필리핀은 개발이 더딘 만큼 훼손되지 않은 자연이 자랑이다. 국교가 가톨릭인 탓에 성당유적이 볼 만하며 물속이든 물밖이든 희귀 동물이 많아 살아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으로 꾸미면 좋다.

타르시어 원숭이로 유명한 보홀에는 키세스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초콜릿힐, 세계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 발라카삭 섬이 자리 잡고 있어 힐링여행으로 출발하면 좋다.

세부는 막탄을 중심으로 국내여행자가 애호하는 리조트가 다수 자리 잡고 있다. 사진/ 뫼벤픽 리조트

세부의 경우 막탄을 중심으로 국내여행자가 선호하는 리조트가 다수 자리 잡고 있다. 막탄 시내로 이동하면 아얄라,로빈손 갤러리아, SM, 타보안 마켓 등 쇼핑 스팟이 여러 곳이다.

필리핀은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물가가 싸기 때문에 쇼핑 재미가 꽤 쏠쏠하다. 또한 리조트 내 투어 데스크에 문의하면 캐녀닝, 다이빙, 고래투어에도 나설 수 있다.

최근 그 아름다움을 되찾은 보라카이. 사진/ 필리핀항공

최근 그 아름다움을 되찾은 보라카이에서는 전통요트인 파라우를 타고 뱃놀이를 즐기거나 해질녘, 붉게 물들어가는 화이트 비치에서의 산책이 주요 즐길 거리로 꼽힌다. 그밖에 약간만 배우면 초보자도 도전 가능한 패들링, 카약킹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변가 바에서 산미구엘 맥주나 망고주스를 주문해 먹거나, 즉석에서 흥정해 체험하는 해변 마사지 또한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의 큰 재미이다. 물놀이에 싫증이 나면 보라카이 최대 번화가인 디몰로 나와 쇼핑을 즐겨도 좋고 루호산 트레킹에 도전해도 좋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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