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추천 국내여행 100선,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베스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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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추천 국내여행 100선,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베스트 3’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6.12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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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 피해 떠나는 부산 여행, 피서지로 가볼 만한 곳은?
여행자의 가슴을 뻥 뚫는 시원한 바다만큼 초여름 여행으로 제격인 곳은 없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국내 여행으로 일상의 활력을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나 여행자의 가슴을 뻥 뚫는 시원한 바다만큼 초여름 여행으로 제격인 곳은 없다.

이에 지난 1일부터 개장을 알리며 여행자를 반기는 해수욕장이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바로 그곳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무더위로 지친 일상을 탈출해 여행을 떠나보자.

지난 1일부터 개장을 알리며 여행자를 반기는 해수욕장이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바로 그곳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해운대 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길이 1.5km, 너비 최대 50m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수욕장 중 한 곳이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깨끗한 백사장, 더불어 잘 갖춰진 관광 인프라로 부산 여행의 메카로 손꼽힌다.

해마다 여름철이 다가오면 더위를 피하려는 피서객들로 가득한데, 여름 열기보다 더욱 뜨거운 젊음의 열기로 붐벼 국내외 여행자라면 꼭 가볼 만한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여름 열기보다 더욱 뜨거운 젊음의 열기로 붐벼 국내외 여행자라면 꼭 가볼 만한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해운대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다양한 볼거리도 부산 여행에서 해운대를 꼭 가야할 이유로 통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해운대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다양한 볼거리도 부산 여행에서 해운대를 꼭 가야할 이유로 통한다. 동백섬을 따라 잠시 산책을 즐겨도 좋고, 오륙도, 아쿠아리움, 요트 경기장 등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함께 6월을 즐길 수 있는 부산의 해수욕장도 많다. 그중에서도 서퍼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송정 해수욕장 역시 지난 1일부터 개장했다.

서퍼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송정 해수욕장 역시 지난 1일부터 개장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이곳은 수질이 맑고 깨끗해 가족 피서지로 적합한 곳이다. 더불어 부드러운 모래사장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다. 해운대의 분위기와 달리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 부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인기만점 여행지이다.

송정 해수욕장은 송정등대가 입구를 지키는 죽도공원이 있으며 빨간색과 흰색의 대비를 이루는 등대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도 좋아 부산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송도 해수욕장도 지난 1일 개장하며 여행자 맞이에 나섰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송도 해수욕장도 지난 1일 개장하며 여행자 맞이에 나섰다. 부산 최초의 해수욕장이자 울창한 원시림, 기암괴석으로 아름다운 부산의 풍경을 전하는 이곳은 암남공원을 비롯해 송도 해안과 부산 남항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 3.8km의 산책로, 도로변 카페 등 여름 여행지로 제격이다.

송도 해수욕장을 방문했다면,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도 빼놓지 말고 방문해보자. 송도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송도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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