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역사관에서 ‘도성의 수문’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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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사관에서 ‘도성의 수문’ 기획전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6.1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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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6월 11일(화)부터 10월 26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은 2019년 동대문역사관 기획전 ‘도성의 수문’을 6월 11일(화)부터 10월 26일(일)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동대문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사진/ 서울역사박물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2019년 동대문역사관 기획전 ‘도성의 수문’을 6월 11일(화)부터 10월 26일(일)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동대문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양도성의 두 수문,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의 역할과 변화상을 소개하는 전시이다.전시는 ‘수문을 쌓다’, ‘ 도성의 수문’, ‘근대기 수문의 변화’ 등 3개의 주제로 구성하였다.

‘수문을 쌓다’ 부분에서는 조선의 수도 한양의 지형적 특색과 물길의 흐름, 그리고 수문의 축성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도성의 수문’ 부분에서는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을 통해 수문의 구조와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근대기 수문의 변화’ 부분에서는 20세기 이후 나타는 수문의 훼철-발굴-복원의 역사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26일(일)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동대문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130주년 기념사진전 개최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네이처스 오디세이’를 주제로 한 130주년 기념사진전을 오는 6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전시한다. 사진/ 내셔널지오그래픽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네이처스 오디세이’를 주제로 한 130주년 기념사진전을 오는 6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전시한다.

‘네이처스 오디세이(Nature’s Odyssey)’는 2010년 1편 ‘라이프앤내이쳐(Life&Nature)’를 시작으로 2편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 그리고 3편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에 이어 사람과 자연, 환경, 그리고 지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4번째 국내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저명한 과학자인 칼 세이건의 저서 ‘창백한 푸른 점(The Pale Blue Dot)’에서 영감을 받아 인류가 살 수 있는 유일한 행성인 지구를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는 환경적인 메시지를 가지고 기획되었다.

전시회의 관람은 전시의 주제를 알리는 ‘Intro’ 존(Zone)에서부터 ‘위대한 대장정’, ‘눈길이 머물다’, ‘우리의 이웃들’, ‘지구의 메시지’까지 총 5개 존(Zone)으로 구성되어 지구와 인류,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살아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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