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도시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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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도시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학교’ 운영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5.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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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원 위함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원을 위한 ‘귀농귀촌학교, 체험실습학교’을 3주에 걸쳐 운영했다. 사진/ 정읍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원을 위한 ‘귀농귀촌학교, 체험실습학교’을 3주에 걸쳐 운영했다.

교육은 예비 귀농인들이 알아야 할 농업 현황과 적합한 농산물 품목 선정방법, 지역민과의 유대관계 유지 방법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술센터는 정읍이 천혜의 자연경관과 천년의 사랑을 간직한 백제가요 정읍사의 고장이자 조선왕조실록을 안전하게 보존해 후대에 전한 고장임을 적극 홍보했다.

또 내달 14일 용산역에서 열리는 ‘2019~20 정읍방문의 해’ 선포식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이외에도 기술센터는 “다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서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는 가장 큰 농업농촌의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하지만 도시민 생활방식과 욕구에 맞는 농촌형 사업모델을 개발한다면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어촌 정착을 위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신규 농업인으로서의 귀농인이 사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농업인 육성 지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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