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 자건거 타고 사진 스폿 찾아가며 인생 사진 남기기”
[트래블바이크뉴스=타이완·치진/ 김지수 기자] 타이완 가오슝에서 페리를 타고 서남쪽으로 약 10분을 가면 만나는 작은 섬 '치진'은 서핑 등 워터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지만, 특히 자전거를 대여해 해안가 주변의 사진 스폿을 찾아가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치진의 선착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서 자전거 대여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치진의 자전거 대여점은 일반 자전거부터 4명이 탑승 가능한 전기 자전거 등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다.
치진의 5월 한낮의 기온은 31도까지 치솟아 더우므로 자전거를 대여할 때는 전기 자전거를 추천한다. 자전거가 그려진 자전거 길을 따라가다 보면 ‘치진 해수욕장’이 나오며 이 길을 따라가면 사진 스폿으로 만들어진 조형물이 나온다.
조형물들은 한 곳이 아닌 여러 군데에 만들어져 있으며 모형이 각기 달라 다양한 사진 연출이 가능하며, 바다와 어울려 콘트라스트가 강한 멋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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