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허니문은 라스베이거스 경유하는 ‘이베로스타 프리스티지 리조트’ 6박 8일이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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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허니문은 라스베이거스 경유하는 ‘이베로스타 프리스티지 리조트’ 6박 8일이 제격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5.23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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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유일 풀빌라 객실, 2018년 11월 신규 오픈 완전 새 호텔
이베로스타 프리시티지는 칸쿤 호텔존에서 가장 핫한 돌핀 비치에 위치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최근 가장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신혼여행지로 칸쿤이 있다. 올인클루시브라는 편리한 시스템에 럭셔리 호텔만 모여 있어 비행기를 갈아타고라도 갈 만하다.

이베로스타 프리시티지(Iberostar Cancun Star Prestige)는 칸쿤 호텔존에서 가장 핫한 돌핀 비치에 2018년 11월 신규 오픈한 호텔이다. 칸쿤에서 유일하게 풀빌라 객실을 두고 있어 오픈 때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칸쿤 유일 풀빌라 객실 ‘이베로스타 프리스티지’. 사진/ 허니문리조트

시설 첨단, 서비스 최고, 룸컨디션 최우수인 데다 ‘라 이슬라 쇼핑몰’과 이웃해 있어 쇼핑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은근히 예약하기 힘든 이곳을 허니문리조트에서 그것도 특가로 진행한다고 한다. 허니문리조트 담당자는 “오는 6월 8일, 9일 진행하는 신혼여행박람회를 방문하면 이베로스타 프리시티지 4박 이상 예약 시 특전이 있다”며 “여기에 라스베이거스 2박 스톱오버를 추가하면 가성비는 높이면서 미국 최고의 도시까지 둘러보는 1석2조의 여행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로 마술쇼, 콘서트, 스포츠경기 등 볼거리가 많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허니문리조트에서 제공한 ‘이베로스타 프리스티지’ 6박 8일 일정을 보면 오후 5시 25분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 약 12시간 50분 걸려 달라스에 도착하게 된다. 달라스 도착 후에는 국내선을 이용해 라스베이거스로 날아가는데 비행 소요 시간은 3시간이다.

밤 8시경 라스베이거스에 도착 후 개별적으로 호텔로 이동하여 체크인 한다. 이때 호텔은 파크MGM(구 몬테카를로) 또는 동급 호텔에서 묵게 된다.

다음날 기상 후에는 개별적으로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는데 라스베이거스는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로 마술쇼, 콘서트, 스포츠경기 등 볼거리가 꽤 많다. 특히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셰어’의 공연이 큰 인기. 벨라지오 분수쇼는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어트랙션이므로 놓치지 말 것.

허니문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여인의 섬’ 카타마란 요트투어 1+1 프로모션. 사진/ 허니문리조트

동일한 숙소에서 하루 더 머문 후 다음날 새벽 6시 20분 비행기로 라스베가스를 출발, 다시 달라스로 돌아온다. 달라스에서 칸쿤행 비행기로 환승해 2시간 50분이면 칸쿤에 도착할 수 있다.

칸쿤 공항에서 픽업 가이드 미팅 후 이베로스타 프리스티지리조트로 이동해 체크인 한다. 시간이 늦었으므로 바로 취침한다.

칸쿤에서 4일 밤을 지내는 동안 리조트 내 부대시설만 이용해도 충분하지만 허니문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여인의 섬’ 카타마란 요트투어 1+1 프로모션을 잘 이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1인 요금($80)만 내면 1인이 무료. 단 출발 전 서울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라 이슬라 쇼핑몰’과 이웃해 있어 쇼핑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제격인 ‘이베로스타 프리스티지’. 사진/ 허니문리조트

카타마란 요트투어는 화, 목요일 진행한다. 투어 시간은 오전 9시부터로 오전 8시 30분까지 체크인이 이루어져야 한다. 선착장까지는 개별 이동. 호텔 귀환은 오후 1시 즈음에 하게 된다.

요트 내 맥주 등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식은 불포함 사항이. 1인당 $12 선착장 세금과 1인당 $5 가이드팁은 별도이다.

그 외 허니문리조트에서 제공하는 특전으로 1시간 무료스냅촬영(다니엘 스냅)이 있다. 원본사진과 보정사진을 합쳐 15장을 제공하는데 웹하드에서 내려 받기 해야 한다. 호텔존 미팅장소까지는 개별이동.

이베로스타 객실 믹스 고객의 경우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칸쿤 리조트 이용 시 청첩장 원본을 지참하면 현지에서 샴페인, 과일바구니, 웰컴 선물도 증정한다. 이베로스타 객실 믹스 고객의 경우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있다. 오후 3시까지 객실 이용 가능. 무료.

그렇게 모든 일정을 마친 후에는 오전 6시 칸쿤공항을 출발해 달라스로 이동하게 된다. 달라스에서 인천에 도착하는 시간은 제 8일째 오후 3시 15분. 지구 반 바퀴를 도는 긴 여정은 그렇게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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