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 클래식 선율, 가정의 달 수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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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득’ 클래식 선율, 가정의 달 수 놓는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5.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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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즈페스티벌, 기타 콘서트 등
포잉은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에 포잉 푸드·다이닝 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레스토랑 라인업을 22일 공개했다. 사진/ 포잉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5월 가정의 말을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음악 축제가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잉,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포잉 푸드·다이닝 존 라인업 공개

우선, 포잉은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에 포잉 푸드·다이닝 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레스토랑 라인업을 22일 공개했다.

2015년 국내 최초로 야외 페스티벌 내 유명 셰프 및 브랜드 입점과 운영을 이끌어온 포잉(Poing)은 한 층 강력해진 레스토랑 큐레이션으로 페스티벌 참가자 뿐만아니라 미식 관여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포잉존에는 미쉐린 가이드 2019에 등재된 라이즈 호텔의 롱침, 뉴욕 3대 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스테이크 하우스, 이태원 핫 플레이스 롸카두들 내쉬빌 핫치킨, 수요미식회에서 극찬한 자리(Jari)의 목화 탕수육, 서울 최초의 미국식 바비큐 레스토랑 매니멀스모크하우스, 다채로운 토핑 유부초밥 브랜드 도제, 국내 최초델리 미트점 존쿡 델리미트, 퓨전 한식 화구집이 참여한다.

매해 화두에 오르고 있는 포잉 다이닝 존에는 강릉 엄지네 포장마차의 꼬막 비빔밥과 영화 ‘극한 직업’으로 인기몰이 중인 남문 통닭의 수원 왕갈비 통닭이 합세한다. 또한 포잉존 내 유일한 음료 브랜드로 합류한 모리셔스 브라운은 최고급 비정제 원당을 사용하여 건강하면서도 달달한 브라운 슈가 밀크티로 뜨거운 페스티벌현장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라움 마티네 콘서트, 김진택의 ‘마드리드의 낭만과 기타’

라움이 오는 28일(화) 오전 11시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시리즈의 네 번째 공연으로 ‘마드리드의 낭만과 기타’를 진행한다. 사진/ 라움

라움이 오는 28일(화) 오전 11시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시리즈의 네 번째 공연으로 ‘마드리드의 낭만과 기타’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의 도시인 마드리드로 떠나는 음악 여행으로 마련된다.

해설과 연주를 맡은 기타리스트 김진택은 영화 <건축학개론>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비롯해 리처드 용재오닐의 2집 앨범에 편곡 및 연주자로 참여하는 등 연주 활동 외에도 다채로운 음악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프란시스코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누엘 데 파야의 오페라 <허무한 인생> 중 ‘스페인 무곡 1번’, ‘엔리케 그라나도스의 ‘12개의 스페인 무곡’ 등을 클래식 기타 4대와 첼로, 퍼커션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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