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서 입맛 따라 골라 먹는 메뉴
상태바
특급호텔서 입맛 따라 골라 먹는 메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5.23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심비·가성비 메뉴, 계절과일 디저트 등 다양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비즈니스 미팅을 겸한 정찬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가심비 좋은 비즈니스 세트 메뉴

2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비즈니스 미팅을 겸한 정찬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즈니스 세트 메뉴는 애피타이저, 메인 요리, 커피 또는 티 세 가지 구성의 코스 메뉴로 비즈니스 미팅과 함께 정찬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되었다.

비즈니스 세트 메뉴의 구성으로는 런치, 디너 모두 동일하게 애피타이저로 송로버섯 향의 비네그레트(Vinaigrette)를 곁들인 셰프의 스페셜 샐러드, 메인 메뉴, 후식으로 커피 혹은 티 순으로 준비된다.

런치 메인 메뉴로는 5종의 이탈리안 파스타 또는 리소토, 아보카도와 베이컨 체다 치즈 소고기 수제 버거, 닭 가슴살 토마토 샌드위치, 영양 비빔밥과 한식찬 3종 및 된장국, 버섯과 잣, 간장 소스를 곁들이 떡갈비 구이, 토시살 구이와 계절 야채 구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디너 메인 메뉴로 5종의 이탈리안 파스타 또는 리조또, 육회 비빔밥,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농어 구이, 양갈비 구이, 모둠 야채와 떡갈비 구이 중 한 가지를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가심비·가성비 저격 런치 메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르 스타일 레스토랑’에서는 평일에 스타일리시한 오가닉 런치를 즐길 수 있다. 사진/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르 스타일(Le Style) 레스토랑’에서는 평일에 스타일리시한 오가닉 런치를 즐길 수 있다.

3가지 메인 메뉴 중 한가지를 선택하면 신선한 샐러드 바와 디저트, 커피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른 무더위에 활력을 안겨줄 ‘돈카츠와 메밀소바’는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이비스 스타일 특제 소스로 구운 토시살 구이’와 ‘치킨을 곁들인 토마토 커리덮밥’은 특별한 런치 메뉴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여유로운 주말에는 넉넉한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평일의 3가지 메인 메뉴에 더해, 주말에 여유를 더해줄 ‘와플 브런치 플래터’까지 준비되어 있어 총 4가지 메인 메뉴 중에 한가지를 고를 수 있다. ‘와플 브런치 플래터’는 베이컨과 와플, 샐러드 등을 한번에 맛볼 수 있어 주말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르 스타일의 스테디셀러이다. 메인 메뉴 중 한가지를 선택하면 오가닉 샐러드 바와 디저트, 커피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계절 과일 활용한 디저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더 라운지에서는 7월 31일까지, 여름에 가장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제철 과일을 주제로 ‘썸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더 라운지에서는 7월 31일까지, 여름에 가장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제철 과일을 주제로 ‘썸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Summer Fruit Afternoon Tea Set)’를 선보인다.

이번 ‘썸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망고, 수박, 살구, 복숭아, 체리 등 여름 제철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완성한 감각적인 디저트는 물론 입안 가득 달콤함이 녹아드는 과일 빙수, 앙증맞은 핑거 샌드위치와 세이보리 메뉴를 커피 또는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성되는 대표 메뉴로는 상큼한 자두와 야자나무에서 나오는 쌀알 모양의 흰전분인 사고(sago)를 더하여 만든 ▲자두 베린느, 상큼한 체리로 레이어링한 ▲초콜릿 무스 베린느, 망고와 코코넛 무스를 이용한 삼각형 모양의 ▲망고 크레페, 달걀 흰자를 이용해 머랭을 만들어 구운 쫀득한 식감의 ▲망고 파블로바, 살구를 사용해 노란 빛깔과 향긋함이 매력적인 ▲살구 마들렌 등 10여종의 디저트가 빙수 및 세이보리 메뉴, 음료와 함께 준비된다.

싱그러운 초록빛 여름 담은 ‘그린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JW 메리어트 서울의 8층 리셉션 로비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싱그러운 여름의 초록빛을 가득 담은 ‘그린 애프터눈 티 세트’를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선보인다. 사진/ JW 메리어트 서울

JW 메리어트 서울의 8층 리셉션 로비에 위치한 ‘더 라운지(The Lounge)’에서는 싱그러운 여름의 초록빛을 가득 담은 ‘그린 애프터눈 티 세트(Green Afternoon Tea Set)’를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선보인다.

새로운 컨셉과 프리젠테이션으로 눈길을 끄는 달콤한 디저트 모듬 플레이트는 JW 메리어트 서울의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그린티를 테마로 특별 창작한 디저트들로, 1인에는 8종, 2인에는 16종으로 제공된다.

부드러운 녹차 크림 안에 아몬드 치즈 크림과 보늬밤(껍질째 말린 밤)이 숨겨진 ‘녹차 몽블랑’, 진한 마스카르포네 크림치즈 위에 녹차 가루가 뿌려져 달콤 쌉싸름한 ‘녹차 티라미수’, 상큼한 그린애플 무스에 민트 럼이 더해진 ‘그린애플 민트 무스 컵케이크’ 등이 각기 다른 모양과 맛을 자랑하며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게 대형 사각 플레이트에 담겨 제공된다.

트로피칼 과일 활용한 디저트 등 30여종 메뉴 선봬

롯데호텔부산은 오는 7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층 더라운지에서 ‘2019 트로피칼 트래블’을 개최한다. 사진/ 롯데호텔부산

롯데호텔부산은 오는 7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층 더라운지에서 ‘2019 트로피칼 트래블’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샐러드 및 트로피칼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 등 30여종의 메뉴를 제공한다.

트로피칼 음료, 코코넛 음료, 라임 음료, 자몽 젤리, 망고 요거트, 타이 누들 샐러드, 칵테일 새우 샐러드, 해산물 샐러드, 월도프 샐러드 등이 있다.

음료 및 디저트 외 다양한 식사류를 제공하여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