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쌍둥이 도시’ 퀘벡과 몬트리올에서 즐기는 5월 로맨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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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쌍둥이 도시’ 퀘벡과 몬트리올에서 즐기는 5월 로맨틱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5.15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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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듯 다른 퀘벡&몬트리올, “5월에 더욱 즐거워지는 캐나다여행 떠나볼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여행을 떠나거나, 여행시즌을 맞이해 가족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여행자라면 대표 청정여행지 캐나다를 주목해보자. 사진/ 캐나다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미세먼지의 역습이 다시 시작되면서 청정 여행지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여행을 떠나거나, 여행시즌을 맞이해 가족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여행자라면 대표 청정여행지 캐나다를 주목해보는 것은 어떨까.

캐나다에는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여행지가 가득하지만 그중에서도 몬트리올과 퀘벡을 빼놓을 수 없다. 몬트리올과 퀘벡은 퀘벡주의 쌍둥이 도시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여행지이다.

캐나다에는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여행지가 가득하지만 그중에서도 몬트리올과 퀘벡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특히 몬트리올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유명한 여행지이자 캐나다의 문화수도로 사랑받는 이색적인 여행지이다. 특히 몬트리올은 1년에 90개가 넘는 페스티벌이 개최될 만큼 축제의 도시로도 유명한데 5월은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여행자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몬트리올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유명한 여행지이자 캐나다의 문화수도로 사랑받는 이색적인 여행지이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5월 마지막주 일요일인 오는 26일에는 현지인들도 손꼽아 기다리는 몬트리올 뮤지엄 데이가 펼쳐진다. 사진/ montreal museum of fine arts

5월 마지막주 일요일인 오는 26일에는 현지인들도 손꼽아 기다리는 몬트리올 뮤지엄 데이가 펼쳐진다. 몬트리올 내 거의 모든 박물관을 무료로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날로 무려 40여 곳 이상의 박물관이 참여한다. 박물관끼리 연결하는 무료셔틀버스도 운행되는 것도 참고하자.

우리나라 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몬트리올에서는 몽루아얄 파크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5월 5일부터 시작하는 탐탐스 드럼 앤 댄스 이벤트는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된다.

우리나라 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몬트리올에서는 몽루아얄 파크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로 신나는 댄스파티를 즐길 수 있고, 잠시 잔디밭에 누워 일상의 휴식을 취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몬트리올이 캐나다의 문화수도라면 퀘벡은 북미의 파리라고 불리는 여행지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꽤나 유명해진 여행지인 퀘벡은 다른 도시와 달리 이국적인 풍경이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구시가지는 고풍스러운 누벨 프랑스의 정취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퀘벡의 주민 역시도 프랑스계 캐나다인이 많아 이곳이 프랑스인지, 캐나다인지 모를 정도로 특색있다.

샤또 프롱트날 호텔은 퀘벡시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퀘벡 어디서든지 이 호텔을 찾을 수 있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퀘벡을 방문했다면 멋진 풍경이 인상적인 샤또 프롱트날 호텔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퀘벡시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퀘벡 어디서든지 이 호텔을 찾을 수 있어 퀘벡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곳이다..

외관부터 유럽의 고성을 닮아 기품과 위엄이 가득해 둘러보는 것만으로 로맨틱한 캐나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조금 더 샤또 프롱트날 호텔을 만나보고 싶다면 가이드 투어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구석구석 탐험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청정공기를 마시며 테라스 뒤프랭을 따라 세인트 로렌스강을 관람해보는 것도 좋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청정공기를 마시며 테라스 뒤프랭을 따라 세인트 로렌스강을 관람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거리의 악사들은 멋진 음악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노을이 지는 풍경까지 캐나다 여행을 완벽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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