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젊은 층이 가는 호텔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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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젊은 층이 가는 호텔 따로 있었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5.1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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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가성비 호텔 직접 가보니... “호텔 런치 뷔페가 9,900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고급’, ‘비싸다’, ‘호캉스’, ‘호텔 뷔페’ 등이 떠오른다. 호텔은 이런 고급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경제적으로 안정감이 덜한 젊은 층의 계층은 자주 찾아가기 힘들다.

여기에 ‘메리어트’라는 브랜드 호텔을 생각한다면 더욱 부담이 가지만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은 이러한 일반적인 개념을 깨뜨리는 호텔이다.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에 위치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은 영등포역과 신길역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KTX와 기차, 인천국제공항 리무진 버스가 호텔 앞에 정차하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최근 개관 1주년을 맞은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은 신생호텔로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 실용성과 편리함을 추구하여 객실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침대, TV, 샤워실, 무료 와이파이 등 객실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실용성과 편리함을 추구하여 객실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침대, TV, 샤워실, 무료 와이파이 등 객실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의 객실은 슈페리어 및 프리미어, 2개의 객실이 연결된 패밀리 룸으로 구성되어 객실은 건물 5층부터 22층까지 자리 잡고 있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관계자는 “객실 이용요금이 다른 호텔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젊은 층의 고객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용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의 객실은 슈페리어 및 프리미어, 2개의 객실이 연결된 패밀리 룸으로 구성되어 객실은 건물 5층부터 22층까지 자리 잡고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의 부대시설로 1층에는 로비가 있으며, 로비에서는 2대의 컴퓨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로비밖으로는 스타벅스와 세븐일레븐이 있다.

1층에는 로비가 있으며, 로비에서는 2대의 컴퓨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2층은 톡스앤필 ‘보톡스 필러 특화 클리닉’과 하이디라오 ‘훠궈’ 전문 레스토랑이 있는데, 하이디라오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고객은 무료 네일샵을 이용할 수 있다.

하이디라오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고객은 무료 네일샵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3층에는 연회장 및 미팅룸을 비롯해 호텔 조식부터 디너까지 다양한 퓨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비스트로 870' 레스토랑이 있다. 

특히 '비스트로 870'의 런치 뷔페 가격을 지난 4월 22일부터 9,900원으로 하고 있어 가성비 최고의 레스토랑이다. 런치 뷔페의 메뉴는 샐러드, 브레드, 수프, 닭강정, 깐쇼새우, 음료 등이 제공된다.

런치 뷔페의 메뉴는 샐러드, 브레드, 수프, 닭강정, 깐쇼새우, 음료 등이 제공된다. 사진/ 김지수 기자

런치 뷔페 인기 메뉴는 파스타인데, 파스타는 토마토 파스타와 크림 파스타 두 종류가 있으며, 호텔 주방장이 직접 조리하여 만들어준다.

런치 뷔페 인기 메뉴는 파스타인데, 파스타는 토마토 파스타와 크림 파스타 두 종류가 있으며, 호텔 주방장이 직접 조리하여 만들어준다. 사진/ 김지수 기자

다만, 아쉬운 점은 메뉴의 종류가 한정적이어서 육류의 메뉴가 부족한 편인데, ‘surf & Turf 스테이크 & 해산물’이라는 메뉴가 이번 달부터 새로 추가되었고, 가격은 38,000원이다.

‘surf & Turf 스테이크 & 해산물’이라는 메뉴가 이번 달부터 새로 추가되었고, 가격은 38,000원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5층에는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 센터가 있으며,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호텔 주변은 롯데 백화점과 롯데 시네마가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IFC몰 등이 가까워 문화생활을 즐기기 편리하다.

5층에는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 센터가 있으며,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한편,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은 호텔 옆에 위치한 롯데 시네마에서 영화를 보고,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잇츠무비나이트' 패키지를 오는 7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프리미어 객실 1박, 롯데시네마 영등포점 영화 티켓 2매, 비스트로 870 조식 2인, 스파클링 워터 2병,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주 중 일요일~목요일, 한정 객실 가능 시)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12만 원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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